왜 니퍼트는 한국 야구의 사람이 되었나 니퍼트는 왜 한국을 떠나지 않았나|최강야구·불꽃야구까지 이어진 두 번째 야구 인생 목차 외국인 선수에게 KBO리그는 대부분 선수 인생의 한 시기입니다. 계약이 끝나면 다른 리그로 이동하고, 은퇴하면 고국으로 돌아가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하지만 더스틴 니퍼트의 이야기는 조금 다릅니다. 2018년 프로 선수 생활을 끝낸 뒤에도 한국에서 생활했고, 한국인 배우자와 가정을 꾸렸으며, 은퇴 후에는 자신의 이름을 건 유소년 야구 아카데미를 운영했습니다. 그리고 40대가 된 뒤에는 최강야구에서 다시 152km/h를 던졌고, 이후 불꽃야구와 불꽃야구2에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1. 처음에는 한 명의 외국인 선수였다2011년 두산이 니퍼트를 영입했을 때만 해도 그의 신분은 명확했습니다. 미국에서 온 외국인 투수였습니다... 더보기 니느님 니퍼트|102승과 1082K, 두산의 영원한 에이스 니느님 니퍼트, 102승과 1082K|두산의 영원한 에이스 야구 인생 총정리목차 더스틴 니퍼트라는 이름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203cm의 거대한 체격에서 내리꽂는 강속구입니다. 타자보다 훨씬 높은 곳에서 공을 뿌렸고, 전성기에는 150km/h를 훌쩍 넘기는 직구로 KBO 타자들을 압도했습니다. 하지만 두산 베어스 팬들이 그를 아직도 ‘니느님’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단순히 공이 빨랐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2011년 한국에 온 외국인 투수가 한 팀에서 7시즌을 뛰고, 두 번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함께하며 정규시즌 MVP까지 차지했습니다. 두산을 떠난 뒤에는 KT 위즈에서 외국인 투수 최초 100승과 1000탈삼진을 완성했고, 은퇴 후 6년이 지난 2024년에는 다시 두산 유니폼을 입고 잠실에서 공.. 더보기 전준호 549도루는 왜 다시 나오기 어려운가|550에서 하나가 사라져도 남은 대도의 기록 전준호 549도루는 왜 다시 나오기 어려운가|550에서 하나가 사라져도 남은 대도의 기록목차결론부터 말하면전준호의 549도루가 대단한 이유는 한두 시즌 엄청나게 많이 뛰었기 때문이 아니다. 1991년부터 2008년까지 18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를 기록했고, 35세에도 53도루를 성공하며 도루왕에 올랐다. 출루 능력과 스타트 기술, 투수 분석, 부상 관리와 장기적인 주전 경쟁력이 모두 결합돼야 만들 수 있는 기록이다.전준호가 은퇴했던 2009년 그의 통산 도루는 550개로 알려져 있었다. 실제로 2009년 9월 25일 광주 KIA전에서 550번째 도루를 성공한 것으로 기록됐고, 전준호는 2루 베이스까지 뽑아 들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그런데 지금 KBO 공식 기록을 보면 숫자는 550이 아니다.549.도루.. 더보기 이전 1 2 3 4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