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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빈 야구인생 2편|3할 타자에서 ‘잃어버린 시간’까지, 끝까지 LG맨으로 남다 서용빈 야구인생 2편|3할 타자에서 ‘잃어버린 시간’까지, 끝까지 LG맨으로 남다 목차 1994년 서용빈의 데뷔는 너무나 화려했다. 타율 .318, 157안타, 신인 최초 사이클링히트, 1루수 골든글러브, 한국시리즈 우승.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 시즌은 서용빈 선수 생활에서 가장 눈부신 해가 됐다. 이후의 야구 인생에는 성적 부진과 부상, 교통사고, 긴 경기 공백과 병역 문제가 차례로 찾아왔다.1995년에도 3할, 반짝 신인이 아니었다 1995년 서용빈은 다시 126경기를 모두 뛰었다. 타율 .306, 135안타, 28개의 2루타를 기록했다. 신인 시즌만큼 강렬하지는 않았지만 2년 연속 전 경기 출전과 3할 타율을 기록하면서 LG의 확실한 주전 1루수로 자리잡았다. 1996년에는 타율이 .242로 떨어지며 처음으로 큰 부진을 겪었다. 그러나 이듬해 다시 살아났다.1997년 .316, 다.. 더보기
서용빈 야구인생 1편|전체 41순위 무명 신인, 1994 LG 신바람 야구의 스타가 되다. 서용빈 야구인생 1편|전체 41순위 무명 신인, 1994 LG 신바람 야구의 스타가 되다. 목차 1994년 LG 트윈스를 기억하는 팬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세 명의 신인이 있다. 유지현, 김재현, 그리고 서용빈.이른바 '신바람 야구 신인 삼총사'다. 그 가운데 가장 예상 밖의 성공을 거둔 선수를 한 명 꼽는다면 서용빈이라고 할 수 있다. 유지현은 대졸 최대어에 가까운 선수였고, 김재현 역시 고교 시절부터 큰 기대를 받은 타자였다. 반면 서용빈은 199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6라운드, 전체 41번째에 LG의 지명을 받은 선수였다. 그런 선수가 불과 몇 달 뒤 프로야구 타격왕 경쟁을 벌이고, 신인 최초 사이클링히트를 기록하고, 우승팀의 주전 1루수가 될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선린상고와 단국대를 거쳤지만 유명한 유망주는 아니었다 서용빈은 서울 금양초등학교와 선린중학교, 선린상업고.. 더보기
1994 한국시리즈 정삼흠|‘태평양 킬러’는 어떻게 3안타 완봉으로 우승길을 열었나 1994 한국시리즈 정삼흠|‘태평양 킬러’는 어떻게 3안타 완봉으로 우승길을 열었나 목차 1994년 LG 트윈스를 이야기하면 이상훈과 유지현, 김재현, 서용빈이 먼저 떠오른다. 하지만 그해 한국시리즈에서 LG가 태평양 돌핀스를 압도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베테랑 투수가 있었다.바로 정삼흠이다. 정삼흠은 1994년 유독 태평양에 강했다. 단순히 승수가 많았던 정도가 아니다. 상대 타선을 어떻게 공략해야 하는지 알고 있는 투수처럼 던졌다.1994년 태평양전 4승, 그리고 4완투정삼흠의 1994년 전체 성적은 15승 8패, 평균자책점 2.95였다. 그런데 태평양을 상대로는 더욱 강했다.1994년 정삼흠 태평양전4승 무패4완투승평균자책점 약 1점대당시 태평양은 약한 팀이 아니었다. 정민태를 비롯한 강력한 투수진을 앞세워 정규시즌 2위에 올랐고, 결국 한국시리즈까지 진출했다. 하지만 이상하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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