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 야구인생|핵잠수함 BK에서 법규형까지, MLB·일본·KBO 그리고 마지막 도전 김병현 야구인생|핵잠수함 BK에서 법규형까지, MLB·일본·KBO 그리고 마지막 도전목차결론부터 말하면김병현은 한국인 메이저리거 가운데 가장 독특한 커리어를 남긴 투수 중 한 명이다. 178cm의 크지 않은 체격으로 메이저리그 정상급 마무리가 됐고, 월드시리즈의 가장 잔인한 실패를 겪은 바로 다음 시즌 올스타 마무리로 돌아왔다. 미국에서 끝난 뒤에도 일본, 한국, 도미니카, 호주까지 떠돌며 자신이 잃어버린 공을 다시 찾으려 했다.김병현을 기억하는 방법은 세대마다 다르다. 2000년대 초 메이저리그를 봤던 팬에게는 바닥에서 솟아오르는 공으로 강타자들을 헛돌게 만들었던 ‘한국형 핵잠수함’이다. 2001년 월드시리즈를 기억하는 팬에게는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두 경기 연속 믿기 힘든 동점 홈런을 허용하고 마운드.. 더보기 2001년 호세는 왜 투수들이 승부를 피했을까? 펠릭스 호세 2001|출루율 .503·127볼넷, 투수들이 정면승부를 포기한 타자 목차 홈런을 많이 치는 타자를 상대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좋은 공을 주지 않는 것입니다. 하지만 2001년 펠릭스 호세에게는 그것조차 해답이 되지 못했습니다. 승부를 피하면 볼넷으로 출루했고, 스트라이크를 던지면 장타가 나왔습니다. 결국 호세는 117경기에서 127개의 볼넷을 얻었고 시즌 출루율은 무려 .503이 됐습니다.1. 절반이 넘는 타석에서 살아나갔다2001년 호세의 출루율은 .503이었습니다. 단순하게 말하면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두 번 중 한 번 이상 1루를 밟았다는 뜻입니다.2001년 펠릭스 호세 핵심 성적117경기367타수 123안타타율 .33536홈런102타점127볼넷출루율 .503장타율 .6952. 안타 .. 더보기 롯데 레전드 팰릭스 호세, 끝내기 홈런부터 사직 시구까지 ― 전설과 악동 사이 검은 갈매기 호세 명장면|끝내기 홈런·1만호 홈런·난투·사직 시구까지 목차 펠릭스 호세의 KBO 커리어는 단 394경기였습니다. 하지만 그의 이름을 검색하면 성적표보다 먼저 수많은 장면이 떠오릅니다. 한국 프로야구 통산 1만호 홈런, KBO 최초 한 경기 좌·우타석 홈런, 플레이오프 역전 끝내기 3점홈런. 반대로 관중석 배트 투척과 벤치클리어링 같은 논란도 함께 남아 있습니다.1. 한국 프로야구 통산 1만호 홈런1999년 5월 9일 사직 해태전. 호세는 최상덕의 직구를 받아쳐 중견수 뒤 담장을 넘겼습니다. 이 홈런은 한국 프로야구 통산 10,000번째 홈런이었습니다. 비거리는 약 135m. 롯데에 온 지 두 달도 되지 않은 외국인 타자가 KBO 역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2. KBO 최초 한 경기 좌·우타.. 더보기 이전 1 2 3 4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