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프로야구] <9월29일> 롯데자이언츠 내야수 뉴페이스 전병우의 활약
롯데자이언츠 내야수에 새로운 선수가 등장했습니다.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롯데 내야수에는 이대호, 채태인, 정훈, 신본기, 번즈, 문규현, 황진수, 한동희, 김동한 등이 있는데 여기에 1루를 제외한 2루, 유격수, 3루를 모두 볼 수 있는 전천후 내야수가 등장했으니 바로 전병우 선수입니다. 외야수 전준우 선수와 이름의 가운데 글자만 달라 전우형제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전병우 선수는 2015년 2차 3순위로 롯데에 입단후 공익으로 병역을 마치고 올해 첫 1군에 등록한 뒤 타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수비에서도 흠잡을 곳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 포지션은 2루와 3루라고 하는데 만약 내년에도 지금과 같은 모습을 계속 보여준다면 외국인 선수를 쓸만큼 2루 자원이 부족한 롯데로선 큰 힘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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