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택근, 택근브이로 불린 히어로즈의 상징|최강야구, 불꽃야구
목차
이택근은 현대 유니콘스와 히어로즈 계보를 잇는 대표적인 외야수다. 별명은 택근브이. 이름의 ‘택근’과 승리를 뜻하는 브이 이미지가 합쳐진 별명처럼, 그는 히어로즈 팬들에게 오랫동안 팀의 얼굴 같은 선수로 기억됐다.
현역 시절 이택근은 타율 3할을 기대할 수 있는 우타 외야수였고, 국가대표 경험도 갖춘 선수였다. 은퇴 후에는 해설위원으로 활동했고, 최강야구와 불꽃야구를 통해 다시 유니폼을 입고 팬들 앞에 섰다.
기본 프로필
이름: 이택근
출생: 1980년 7월 10일
투타: 우투우타
포지션: 포수, 외야수
신체: 183cm, 89kg
경력: 배정초 - 대천중 - 경남상고 - 고려대 - 현대 유니콘스 - 히어로즈 - LG 트윈스 - 넥센·키움 히어로즈
프로 입단: 1999년 현대 유니콘스 2차 3라운드
대표 별명: 택근브이
은퇴 후 활동: 해설위원, 최강야구, 불꽃야구
대표 특징: 포수로 지명받은 뒤 외야수로 전향한 히어로즈 대표 우타 외야수
아마추어 시절과 현대 유니콘스 입단
이택근은 경남상고와 고려대를 거치며 성장한 우타 외야수다. 대학 시절부터 타격 재능과 운동 능력을 인정받았고, 현대 유니콘스 지명을 받으며 프로 무대에 들어섰다.
현대 유니콘스는 2000년대 초반 강팀이었다. 이택근은 그 안에서 경쟁을 거치며 1군 외야수로 자리를 잡았다. 처음부터 팀의 간판은 아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정확한 타격과 외야 수비, 주루를 함께 갖춘 선수로 성장했다.
포수 지명에서 외야수 전향까지

이택근은 처음부터 외야수 이미지가 강했던 선수는 아니다. 프로 지명 당시에는 포수 자원으로 평가받았다. 경남상고와 고려대를 거치며 포수로도 뛰었고, 강한 어깨와 좋은 운동 능력을 갖춘 선수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프로 무대에서는 포수보다 타격 재능과 운동 능력을 더 잘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포지션이 바뀌었다. 포수는 수비 부담이 크고 성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포지션이다. 반면 이택근은 빠른 발, 좋은 타격 밸런스, 외야 수비에 필요한 운동 능력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외야수 전향이 자연스러운 선택이 됐다.
결과적으로 이 선택은 성공적이었다. 이택근은 외야수로 자리 잡은 뒤 현대 유니콘스와 히어로즈를 대표하는 우타 외야수로 성장했다. 포수 출신답게 야구를 읽는 감각이 좋았고, 외야 전향 이후에는 타격과 수비 부담의 균형을 맞추며 긴 커리어를 이어갔다.
포지션 전향 포인트
“포수로 지명받았지만, 프로에서는 타격 재능과 운동 능력을 살려 외야수로 성공한 케이스.”
현대·히어로즈 시절
이택근의 커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팀은 히어로즈다. 현대 유니콘스 해체 이후 히어로즈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이택근은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 잡았다. 히어로즈가 자금과 전력 면에서 늘 넉넉한 팀은 아니었지만, 그 안에서 이택근은 중심 선수 역할을 했다.
이택근은 화려한 홈런 타자라기보다 정확성과 밸런스가 좋은 외야수였다. 타율 3할을 기대할 수 있었고, 필요할 때 장타도 만들 수 있었다. 그래서 히어로즈 팬들에게는 팀이 어려울 때도 믿고 볼 수 있는 선수로 남았다.
| 이택근의 대표 이미지 | 내용 |
|---|---|
| 주 포지션 | 외야수 |
| 장점 | 정확한 타격, 경험, 외야 수비 |
| 상징 | 현대·히어로즈 계보를 잇는 외야수 |
왜 택근브이라고 불렸을까?
이택근의 대표 별명은 택근브이다. 이름과 ‘V’ 이미지가 결합된 별명으로, 팬들에게 친근한 느낌을 주는 별명이다. 이택근은 강렬한 카리스마형 스타라기보다, 팀에 오래 남아 중심을 잡아주는 선수에 가까웠다.
히어로즈 팬들에게 택근브이라는 별명은 단순한 별명이 아니다. 팀이 여러 변화를 겪는 동안에도 기억에 남는 대표 선수였고, 어린 선수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베테랑 역할을 했다. 그래서 이택근은 히어로즈의 한 시절을 설명할 때 빠지기 어려운 이름이다.
이택근을 한 줄로 표현하면?
“현대와 히어로즈의 시간을 잇는 우타 외야수이자, 팬들에게 택근브이로 기억된 선수.”
LG 트윈스 이적과 히어로즈 복귀
이택근은 커리어 중간에 LG 트윈스 유니폼도 입었다. 히어로즈의 대표 선수 이미지가 강했기 때문에 LG 이적은 팬들에게 낯선 장면이었다. 하지만 이후 다시 히어로즈로 돌아오며 친정팀과의 인연을 이어갔다.
복귀 후 이택근은 베테랑 외야수로 팀을 이끌었다. 젊은 선수들이 많은 히어로즈에서 경험 많은 선수가 해줄 수 있는 역할은 컸다. 타석에서의 조언, 외야 수비, 경기 운영, 클럽하우스 분위기까지 베테랑의 역할은 기록 밖에서도 드러난다.
국가대표 이택근
이택근은 국가대표 유니폼도 입었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등 국제대회 경험을 갖고 있다. 특히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멤버라는 점은 이택근 커리어에서 의미 있는 이력이다.
대표팀에서 이택근은 중심타선의 주인공이라기보다 외야와 타격에서 필요한 역할을 맡은 선수였다. 국제대회 경험은 이후 베테랑으로서 팀을 이끄는 데에도 자산이 됐다.
- 2006 도하 아시안게임 대표팀
-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멤버
- 2009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
- 히어로즈를 대표해 국제무대 경험을 쌓은 외야수
통산 성적 정리
이택근의 통산 성적은 꾸준한 우타 외야수의 기록이다. 1,651경기에서 타율 0.302, 1,621안타, 136홈런, 773타점을 남겼다. 통산 타율 3할을 유지했다는 점이 가장 눈에 띈다.
| 구분 | KBO 통산 기록 |
|---|---|
| 경기 | 1,651경기 |
| 타율 | 0.302 |
| 안타 | 1,621안타 |
| 홈런 | 136홈런 |
| 타점 | 773타점 |
| 득점 | 851득점 |
주요 기록과 의미
- KBO 통산 1,651경기 출전
- 통산 타율 0.302
- 통산 1,621안타
- 통산 136홈런
- 통산 773타점
-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멤버
- 히어로즈를 대표한 우타 외야수
- 은퇴 후 해설위원, 최강야구, 불꽃야구 출연
이택근의 기록은 압도적인 누적보다는 안정감에 가깝다. 통산 3할 타율은 쉽게 만들 수 없는 기록이다. 장기간 1군에서 뛰면서도 타율 3할을 유지했다는 것은 이택근의 타격 기본기가 탄탄했다는 뜻이다.
은퇴 과정과 해설위원 활동
이택근은 2020시즌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마지막은 깔끔한 은퇴식과 완벽한 마무리라기보다, 구단과의 갈등과 방출이 함께 언급된 아쉬운 끝이었다. 이후 후배 선수들이 마음을 모아 은퇴식을 마련했다는 이야기도 팬들에게 알려졌다.
은퇴 후에는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역 시절 히어로즈를 오래 경험한 선수답게 친정팀에 대한 애정 어린 비판도 남겼다. 특히 히어로즈가 어떤 방향의 야구를 하고 싶은지 묻는 발언은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최강야구와 이택근
은퇴 후 이택근은 JTBC 최강야구에 출연하며 다시 그라운드에 섰다. 최강야구에서 이택근은 단순한 은퇴 선수가 아니라, 팀 안에서 분위기를 잡고 후배들을 챙기는 베테랑 역할을 했다.
최강 몬스터즈에서는 선수로도 뛰었지만, 코치처럼 보이는 장면도 많았다. 타격 조언, 경기 흐름 파악, 선수단 분위기 조율에서 이택근의 경험이 드러났다. 그래서 팬들 사이에서는 “선수보다 코치가 더 잘 어울린다”는 반응도 있었다.
불꽃야구와 불꽃 파이터즈

이택근은 이후 불꽃야구에도 함께했다. 불꽃야구는 최강야구 출연진 일부가 새롭게 합류한 야구 예능으로, 불꽃 파이터즈 선수단 라인업에 이택근의 이름도 포함됐다. 김성근 감독과 여러 은퇴 선수들이 함께하며 야구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불꽃야구에서 이택근은 베테랑 외야수이자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인물로 다뤄졌다. 2025시즌 중 인천고와의 경기 관련 보도에서는 이택근이 감정적으로 흔들리는 장면이 소개되며, 최강야구부터 불꽃야구까지 이어진 시간의 무게도 함께 조명됐다.
이택근이 기억되는 이유
이택근은 KBO 역사 전체를 대표하는 압도적인 슈퍼스타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히어로즈 팬들에게는 매우 특별한 선수다. 현대 유니콘스에서 시작해 히어로즈로 이어지는 팀의 흐름 속에서 오래 자리를 지켰고, 베테랑이 된 뒤에도 팀의 중심을 잡았다.
통산 타율 0.302, 1,621안타, 136홈런이라는 기록은 안정적인 우타 외야수의 가치를 보여준다. 여기에 국가대표 경험과 은퇴 후 방송 활동까지 더해지며 이택근은 현역 시절뿐 아니라 은퇴 후에도 계속 야구팬들과 만나는 인물이 됐다.
이택근을 한 줄로 정리하면?
“히어로즈의 시간을 함께 버틴 택근브이이자, 은퇴 후에도 최강야구와 불꽃야구에서 존재감을 이어간 베테랑.”
마무리
이택근은 현대 유니콘스와 히어로즈, LG 트윈스를 거친 우타 외야수다. 통산 1,651경기, 타율 0.302, 1,621안타, 136홈런, 773타점. 숫자만 봐도 꾸준한 선수였고, 히어로즈 팬들에게는 팀의 상징적인 얼굴 중 한 명이었다.
은퇴 후에도 이택근은 야구를 떠나지 않았다. 해설위원으로, 최강야구 멤버로, 불꽃야구 불꽃 파이터즈 선수로 계속 팬들과 만나고 있다. 그래서 이택근은 현역 시절의 택근브이이자, 은퇴 후에도 야구 예능과 해설을 통해 다시 기억되는 선수로 남아 있다.
KBO 공식 기록, 이택근 은퇴 및 해설위원 관련 보도, 최강야구·불꽃야구 관련 보도 자료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방송 출연 내용은 편성 및 시즌 진행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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