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대첩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의 프로야구] <10월9일> 한글날이라 쓰고 준포스트시즌이라 읽는다. 롯데의 연장 끝내기 승 수요일 사직에서 KT와의 더블헤더를 앞두고 만나는 준플레이오프 티켓을 향한 5위 다툼의 맞상대인 기와와의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이날 경기를 포함 남은 7경기 중 4경기가 기아와의 맞상대이므로 첫날 경기인 오늘 경기가 매우 중요한 경기였습니다. 앞서 이야기 햇듯이 다음날 KT와의 더블헤더가 있기에 불펜 투수의 모모를 최소로 해야 하는데 선발 중책을 노장 송승준 선수가 맡았네요. 결과만 이야기하면 문규현 선수의 끝내기 안타로 1점차 신승을 거뒀지만 양팀 도합 17명의 투수 그중 롯데가 8명의 투수를 동원해서 겨우 얻은 승리라 다음날 투수진에 무리가 있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한글날 펼쳐진 롯데의 사직대첩, 다른 말로 한국시리즈보다 치열한 준포스트시즌 또는 준와일드카드라고 부르는 분들도 많더군요.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