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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오늘의 프로야구] <6월20일> 오늘도 멀티홈런 번즈, 꺼지지 않는 방망이 롯데 이제 7부 능선까지 왔습니다. 남은 산등성이를 넘을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가 되는 롯데 2루수 선수입니다. KT와의 시리즈 2번째 경기에서도 연타석 홈런을 날린 번즈 선수는 이번경기 포함 6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중입니다. 외국인 타자 연속경기 홈런 타이기록으로 1999년 스미스 선수 이 후 나온 타이기록입니다. KT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홈런을 치면 외국인 선수 연속경기 홈런 단독 선두로 올라가며 올 시즌 최장 기록인 두산의 김재환 선수의 7경기 기록과 타이가 됩니다. 참고로 가장 긴 연속경기 홈런 기록은 2010년에 이대호 선수가 기록한 9경기 연속 홈런으로 쉽지는 않겠지만 가시권에 들어왔습니다. 지금의 타격감을 잘 이어 갈 수 있을지 최근 번즈가 아닌 본즈 같아 보이는데 과연 상대방 투수들이 정면 승부를.. 더보기
[오늘의 프로야구] <6월 17일> 시즌 첫 스윕승을 기록한 롯데 자이언츠, 선봉장 앤디 번즈 암흑기 시절 달갑지 않던 별명이 2가지가 있습니다. , 이라는 별명으로 은 암흑기 시절 롯데의 7년간(2001년~2007년) 순위이고 은 이대호를 제외하고 나면 타선의 무게감이 없어 이대호에게 정면승부를 하지 않고 피하기만 하면 된다는 의미로 이대호 혼자 타선을 이끌었습니다. 오죽했으면 이대호 9명으로 타선을 채우고 싶다고 하는 말까지 나돌던 시절입니다. 지금은 9명의 타자가 고루 터져주고 있고 상향 평준화가 되었지만 지난 주말 문학 SK 3연전 시리즈만 보면 이라고 표현해도 무방할 정도로 매우 뛰어난 활약을 앤디 번즈 선수가 보여줬습니다. 16일 마지막 타석부터 17일 앞선 2타석까지 3연타석 홈런에 4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중이며 최근 5경기 롯데 홈런 20개중 6개를 혼자 뻥뻥 날리고 있는 앤디 번즈.. 더보기
[오늘의 프로야구] <6월16일> 레일리 4승, 오늘은 4홈런친 롯데 자이언츠 아직은 불펜이 많이 쳐져 있지만 최근 강력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차근 차근 승수를 쌓기 시작한 롯데는 최근 경기마다 3홈런 이상의 많은 호먼을 생산하며 또 다른 홈런공장장으로 발돋음 하려 하고 있습니다. 6월 5할을 기록중인 롯데의 오늘 경기는 문학구장에서 펼쳐진 SK와의 경기입니다. 『경기 결과 및 기록』 6월 16일 토요일 문학에서 펼쳐진 이번 경기의 선발투수는 롯데는 4연패로 시작 후 최근 3승 1패로 살아나기 시작한 브룩스 레일리 선수가 등판을 했고 SK는 문승원 선수가 선발로 등판을 했습니다. 시즌 개막 경기를 롯데와 SK가 문학에서 펼쳐졌었는데 당시 레일리가 왼손투수인데가 오른손 거포가 많은 SK와의 경기에 많은 부담을 느낀다고 1선발로 듀브론트가 출전하고 다음날 레일리 대신 윤성빈 선수가 출전.. 더보기
[오늘의 프로야구] <6월15일> 문학구장에 가동된 롯데 자이언츠 홈런공장 최근들어 확실히 공격력 만큼은 활짝 핀 롯데 자이언츠입니다. 비록 후반부 뒷심 부족으로 큰 점수차로 이기고 있다 역전패를 당한다던지 뛰어난 공격력이 9회에는 터지지 않아 뒤집지 못해 진 경기가 많긴하지만 최근 홈런도 부쩍늘고 득점도 10점 언저리로 많은 점수를 내는 등 공격력 하나 만큼은 SK가 부럽지 않습니다. 오늘은 창과 창의 대결로 롯데와 SK의 문학경기가 있었습니다. 선발 박세웅 선수가 아직 긴 이닝을 던지지 못해 롱릴리프 계투로 송승준 선수가 등판을 했는데 길게 던지기 위한 복안이었을지 불펜에 대한 믿음이 부족해서일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송승준 선수가 바통을 이어 받은 후 최근에 나온 롯데의 여느 불펜에 비해 길고 안정적으로 잘 던졌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있을듯 합니다. 『경기 결과 및 기.. 더보기
[오늘의 프로야구] <6월13일> 쫄깃한 승리를 가겨온 롯데, 끝내기 안타 이대호 창과 방패 어떤게 뛰어나야 이길 수 있을까요? 바로 롯데 자이언츠의 이야기 입니다. 분명 창은 뛰어나긴 하지만 최근 방패가 많이 손상되어 있습니다. 공격력은 어느정도 되는데 마운드의 붕괴를 막을 정도로 극강의 타격이 되진 않으니 이겨도 심장이 쫄깃해 질 정도로 아슬아슬하게 이기고 타격이 침체된 날은 아예 티비를 꺼버릴 만큼 대패하고야 맙니다. 지난 일요일 기아와의 홈경기에서 4대 0으로 이기고 있을때 비가 와 우천취소 경기가 되었는데 중계화면을 통해 놀리던 꽃범호, 이범호 선수의 장난기 가득한 얼굴이 자꾸만 떠오릅니다. 1승이 아쉬운데 이기고 있는 경기에 비가 온다니, 참 하늘도 무심합니다. 최근 롯데는 마운드의 침체로 1점이라도 더 뽑는 공격력의 강화를 위해 3루 이대호라는 강수를 쓰고 있습니다. 물론.. 더보기
[오늘의 프로야구] <6월8일> 이기고 있어도 불안한 똥줄야구 롯데 자이언츠 [ 지난 일요일 연패를 끊은 뒤 3연승 뒤 NC와의 시리즈 3차전에서 힘겹게 역전을 했지만 필승조로 올라온 진명호 선수의 부진으로 재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박빙의 승부에서도 하위팀을 상대로 불펜진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6월8일 기아와의 경기에서 다시 한번 NC때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NC와의 경기에도 1,2차전 모두 이기긴 했지만 큰 점수차에서 선발이 제몫을 다하고 내려간 뒤 올라온 불펜들에 의해 가슴 졸이는 쫄기한 반전있는 롯데 시네마를 연출할 뻔 했는데 이번 기와와의 경기도 마찬가지로 7점차라는 큰 점수차에서 불펜이 가동되고 안타, 볼넷, 폭투 등 아주 종류 별로 모듬을 선사해 보는 사람 간담을 서늘하게 하네요. 여름이 다가와서 그런지 벌써 롯데 납랑특집이 시작되려 합니다. 『결기 결과 및 .. 더보기
[오늘의 프로야구] <6월3일> 역전패에 재미들린 롯데의 5연패 탈출 시즌초반 7연패인가로 시즌을 시작한 롯데, 당시 방송사에서는 역대로 긴 연패로 시작한 팀이 시즌이 끝날때 최종 성적으로 가장 잘 했던 것이 7위인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결론은 시즌 초반 뒤쳐져 있던 팀은 위로 치고 올라가지 못하고 시즌을 끝낸다는 것이었는데, 4월중순부터 시작된 대 반격으로 7시리즈인지 8시리즈 연속 위닝시리즈를 하며 4위까지 롯데의 순위가 올라가며 방송사에서 했던 이야기를 비웃듯이 살아나기 시작했는데 일장춘몽이었습니다. 좀 치고 올라간다 싶더니 다시 나락으로 빠져 5연패는 우습다는 듯이 하고 다시 1승하고 또 연패에 들어가고를 반복하더니 최근엔 역전패에 재미를 붙였는지 경기초반 이기고 있는가 싶어도 후반만 되면 역전승을 상대에게 선물로 주고 끝내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무슨 아낌.. 더보기
[오늘의 프로야구] <5월27일> 길고 긴 연패를 탈출한 롯데 자이언츠 계속된 연패로 최근에 야구를 거의 거들떠 보지도 않았는데 오늘 모처럼 롯데가 승리를 거뒀습니다. 롯데는 최근 6연패의 길고 긴 터널을 뚫고 일주일만에 승리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7연속인가 8연속 위닝시리즈를 거두면 3위에 2게임차 뒤진 4위까지 올라갔던 롯데인데 최근 "패패패패패패"로 인해 8위까지 내려갔는데 오늘을 반등의 계기로 해서 다시 치고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한번 해본 저력이 있으니 두번도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경기 결과 및 기록』 오늘의 경기는 넥센과의 원정경기로 사실 주초만 해도 넥센에 안좋은 일들이 연이어 터진데 이어 하위권인 삼성과의 경기까지 이번주 경기들이 해볼만 하다고 생각했는데 삼성전 스윕패에 넥센전까지 박빙으로 가다 역전패를 당한 경기가 많아 이번주는 하이라이트는 물론 뉴스.. 더보기
[오늘의 프로야구] <5월13일> 김원중의 호투, 롯데 순위는 어느덧 4위로 고공행진 중 시즌초반 7연패를 하는 등 1승 10패로 시즌을 시작했는데 그때만 해도 과연 올해 잘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먼저 앞서던 시기였습니다. 그렇게 10위로 1달여 정도 머물고 있더니 4월 중,하순 꼴지 탈출을 하더니 기어코 1달이 채 안되는 시간만에 공동 4위까지 올라갔습니다. 기아가 삼성에게 3-7로 지고 있다 역전승을 했는데 단독 4위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아쉽게 놓쳤네요. 그래도 기아와의 전적에서 롯데가 앞서고 있기에 공동4위라고 하더라도 롯데의 이름이 기아보다 위에 있습니다. 3위 한화와는 3게임차인데 지금 처럼만 해준다면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휴식기가 오기전에 3위도 노려볼 수 있을 듯 합니다. 『경기 결과 및 기록』 비록 경기에서 이기긴 했지만 11안타 볼넷 1개를 얻어내고도 3점 밖에 올리지 못.. 더보기
[오늘의 야구] <5월11일> 노경은 첫승, 롯데는 공동5위 도약 먼저 위 메인 사진은 얼마전 메이저리그에서도 있었던 선발로 출전하는 타자의 오더가 잘못되어 클리블랜드였나 2루타를 치고도 아웃당하는 일이 있었는데 작년에 한국프로야구에도 같은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 롯데에서 발표된 오더와 심판에게 주는 오더가 잘못되어 이대호 선수의 경기 출장이 어렵게되어 대신 노경은 선수가 4번타자 자리에 들어갔었는데 당시 배트를 들고 있는 2017년 6월 어느날의 롯데 4번타자 노경은입니다. 어제 경기 이야기를 시작하자면 노경은 선수가 올해 7경기 등판이었는데 그중 선발로 4번째 등판에서 시즌 첫승이자 618일만에 선발승을 거머쥐었습니다. KT상대로는 통산 16번 등판해서 4패 1세이브만 가지고 있었는데 그동안 약했던 KT상대로 승리를 했으니 최근 컨디션이 얼마나 좋은지 알 수 있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