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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5위싸움

[오늘의 프로야구] <10월11일> 벼랑끝에서 팀을 구한 노경은총!! 이번 시즌은 정말 이선수의 칭찬이 침이 마를 날이 없습니다. 바로 노경은 선수인데요. 올 시즌을 끝으로 첫 FA가 되는 34세의 이 노장선수를 롯데는 꼭 잡아야 합니다. 올해 잘해서이기도 하지만 만약 선발 투수들이 올해처럼 제힘을 발휘하지 못한다면 또한 박세웅, 김원중, 윤성빈등 어린 선수들이 성장하고 도움을 줄 수 있기에 A급으로 분류되지 않는 이 노장 선수를 꼭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까놓고 이야기 해서 올해 노경은 선수 없었으면 5위 싸움을 할 수나 있었을까요? 제몫을 다한 유일한 롯데 선발투수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불펜으로 출전도 하는 등 마당쇠 역활도 했지만.. 기아와의 맞대결 4번 중 1번째 경기를 천신만고 끝에 잡고 동률을 이룬 롯데, 하지만 전날 너무 많은 힘을 쏟아부어서 인지 .. 더보기
[오늘의 프로야구] <10월9일> 한글날이라 쓰고 준포스트시즌이라 읽는다. 롯데의 연장 끝내기 승 수요일 사직에서 KT와의 더블헤더를 앞두고 만나는 준플레이오프 티켓을 향한 5위 다툼의 맞상대인 기와와의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이날 경기를 포함 남은 7경기 중 4경기가 기아와의 맞상대이므로 첫날 경기인 오늘 경기가 매우 중요한 경기였습니다. 앞서 이야기 햇듯이 다음날 KT와의 더블헤더가 있기에 불펜 투수의 모모를 최소로 해야 하는데 선발 중책을 노장 송승준 선수가 맡았네요. 결과만 이야기하면 문규현 선수의 끝내기 안타로 1점차 신승을 거뒀지만 양팀 도합 17명의 투수 그중 롯데가 8명의 투수를 동원해서 겨우 얻은 승리라 다음날 투수진에 무리가 있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한글날 펼쳐진 롯데의 사직대첩, 다른 말로 한국시리즈보다 치열한 준포스트시즌 또는 준와일드카드라고 부르는 분들도 많더군요. 이.. 더보기
[오늘의 프로야구] <10월7일> 아듀 마산구장! 마산구장의 마지막경기 승리의 기록은 롯데 자이언츠 부산 사직구장을 모토로 건설되어 NC가 창단되기전까지 롯데의 제2 홈구장으로 사용되었던 마산구장이 37년의 사용을 끝으로 이별을 고했습니다. 새로 생기는 신구장은 마산구장 바로 옆에 위치해 있네요.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마지막경기는 롯데와 NC와의 경기였는데 두팀 모두에서 뜻깊은 곳으로 두팀 모두 멋진 피날레를 장식해 주길 바랬습니다. 결국 승리는 롯데에게 돌아갔고 마산구장의 마지막 경기 승리팀은 롯데 자이언츠라고 역사에 기록되었습니다. 『경기 결과 및 기록』 롯데의 선발투수는 최근 썩 좋진 않은 김원중 선수였습니다. 5이닝 6피안타 2탈삼진 4사사구 2실점 투구수97개를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되었는데 4회 안타, 볼넷, 밀어내기 볼넷 등 김원중 선수 스스로가 자멸할 뻔했던 위기에서 벗어나는 등 지옥 문턱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