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 연패 탈출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의 프로야구] <6월13일> 쫄깃한 승리를 가겨온 롯데, 끝내기 안타 이대호 창과 방패 어떤게 뛰어나야 이길 수 있을까요? 바로 롯데 자이언츠의 이야기 입니다. 분명 창은 뛰어나긴 하지만 최근 방패가 많이 손상되어 있습니다. 공격력은 어느정도 되는데 마운드의 붕괴를 막을 정도로 극강의 타격이 되진 않으니 이겨도 심장이 쫄깃해 질 정도로 아슬아슬하게 이기고 타격이 침체된 날은 아예 티비를 꺼버릴 만큼 대패하고야 맙니다. 지난 일요일 기아와의 홈경기에서 4대 0으로 이기고 있을때 비가 와 우천취소 경기가 되었는데 중계화면을 통해 놀리던 꽃범호, 이범호 선수의 장난기 가득한 얼굴이 자꾸만 떠오릅니다. 1승이 아쉬운데 이기고 있는 경기에 비가 온다니, 참 하늘도 무심합니다. 최근 롯데는 마운드의 침체로 1점이라도 더 뽑는 공격력의 강화를 위해 3루 이대호라는 강수를 쓰고 있습니다. 물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