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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드라마, 영화

TvN 토일드라마 <무법변호사> 인물관계도 및 등장인물



TvN의 토일 주말드라마 <무법변호사>는 이준기 (봉상필 역), 서예지 (하재이 역), 이혜영 (차문숙 역), 최민수 (안오주 역) 주연의 드라마로 부패한 도시 기성을 이끌어 가는 검은그림자들과 그에 맞서는 변호사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드라마에 속은(?) 기분이.. 전 이때까지 서예지 배우님이 배우 수애인 줄 알았네요. 앞전 드라마인 구해줘때도 수애인 줄 알았는데 수애 닮은꼴로도 유명한 분이더군요. 이때까지 수애의 작품인 줄 알았는데 배우를 착각했더니 갑자기 속은(?) 기분이 드는건 멀까요.. 내가 못알아봐 놓구선 방송국 욕하는 중입니다.


 





『무법변호사 인물관계도』




선과 악으로 나누기엔 무법로펌 인물들이 그렇게 착하진 않은거 같습니다. 기성을 뒤에서 조정하는 악의 그림자인 차문숙을 중심으로 한 악의 세력과 그들에게 한번쯤은 당한 적이 있는 사람들이 모인 무법로펌 사람들간의 파워게임으로 차문숙에게 속아 차문숙의 라인에 있던 하재이가 진실을 알고 봉상필 측에 붙고 선할거 같았던 강연희가 지난주에 차문숙이 이끄는 7인회에 정식 가입하며 악의 축으로 포지션을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하재이, 봉상필 Vs 차문숙, 안오주


악의축 내에서도 남순자와 안오주간 적대관계가 있는 만큼 언제 어떤 사건을 기점으로 세력의 금이 커질지 지켜봐야 할 듯 싶습니다.



『무법변호사 등장인물』




이준기 (봉상필 역)

무법로펌 대표 변호사


법을 이용해 법망을 빠져나가는 승소율 최고의 조폭 변호사이지만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법을 지키기도 하는 정의의 변호사 이기도 합니다.


변호사가 되기전에는 조폭 외삼촌을 따라 주먹계에 발을 담근 <학교 다녀온 변호사>로 무법 전문변호사 입니다.





어릴 적 인권변호사였던 엄마의 죽음을 눈앞에서 봤고 서울로 도망쳐 당시 조폭 두목이었던 외삼촌 최대웅의 보호 아래 낮에는 싸움을 배우고 밤에는 공부를 해 법을 터득했습니다.


엄마의 복수를 위해 거대한 적으로 부터 먹히지 않기 위해 힘(싸움+권위)을 키웠으며 때가되자 복수를 위해 기성으로 향하게 됩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정의의편에선 변호사 상필의 복수가 시작됩니다.



② 서예지 (하재이 역)

무법로펌 사무장


UN국제 사법재판소 소속 변호사지만 판사의 판결에 불복하고 판사를 주먹으로 때려 자격정지를 먹고 상필의 스카웃으로 사무장이 됩니다.


어릴적 부터 자기주도형으로 살아왔으며 가난한 살림에도 학원한번 다니지 않고도 늘 수석을 할 만큼 악바리입니다.


어릴적 자신을 대신해 문방구를 가던 엄마가 실종되고 시체가 없기에 하염없이 엄마를 찾아 헤매지만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때 자신에게 다가와 손을 뻗어준 차문숙 판사가 자신의 복수의 대상이라는 것을 상필을 통해 알게되고 둘의 연합은 시작됩니다.



③ 이혜영 (차문숙 역)

기성지법 판사


기성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이자 7인회의 수뇌인 차문숙은 표면적으로는 인자한 얼굴로 존경받는 인물인지만 실물은 악 중의 대빵 악입니다.


기성지역 법조 명문가의 딸로 대법원장 자리를 고사하며 고향 기성에 남아준 청렴한 부장판사로 기성 지역 주민들에게는 큰 사랑과 함께 여왕처럼 떠받들여져 모셔집니다.


하지만 기성에서 각종 이권을 독식할 뿐만 아니라 끝 없는 탐욕으로 사람들을 희생시키는 비리의 화신인 것을 주위사람을 제외하곤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그런 그녀에게 맞서는 인물들이 나타났는데 아이든 동물이든 자신의 내면을 아는 사람은 모두 없애야 했는데 한때 딱 한명 없애지 못한 아이가 자라서 복수를 하러 왔습니다.



④ 최민수 (안오주 역)

오주그룹 회장


젊은시절 <자갈>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렸던 어시장의 깡패이지만 지금은 향토기업의 회장님이 되어 있습니다.


뱀 같이 이글거리는 눈빛만큼 위험하고 비릿한 야망을 지닌 남자로 대기업의 회장으로 신분이 상승하며 위협적인 눈빛을 감추는 방법을 배웠고 사람 좋은 얼굴로 본색을 숨길 줄 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