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금토드라마, 내일을 그리는 손 <스케치> 인물관계도 및 등장인물 소개

힘센여자 도봉순과 청춘시대이 후 잠시 JTBC의 드라마와는 접점이 없었는데 이번에 새로운 드라마 <내일을 그리는 손, 스케치>가 생각보다 잼있길래 다시 JTBC와의 우정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72이시간 이내 일어날 일을 그림으로 그리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형사(이선빈/ 유시현 역)와 천재 해커(임화영/ 오영심 역), 약혼녀 사건에 끼어 있는 겅력계 형사(정지훈/ 강동수 역), 아내의 죽음으로 사건에 휘말리는 군인(이동건/ 김도진 역)의 이야기 입니다.

『스케치 인물관계도』

큰 틀은 강동수, 김도진, 유시현, 장태준을 중심으로 서로간의 대립, 공존, 조력자로서의 역활이 주어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영심 역활을 맡은 임화영 배우님을 평소에 좋게 보고 있는 배우 중 한분인데 배역이 조금 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기존에 72시간 이내에 일어날 미래의 사건을 그림으로 그리는 유시현 형사와 천재 해커이자 기술지원 담당 오염심, 그리고 3명 밖에 없고 아직 정식 발촉은 하지 않았지만 팀 나비의 팀장인 문재현으로 구성된 특수수사팀에 현장에서 뛰어난 활약을 하고 있는 강동수 형사를 팀원으로 들이기 위해 노력 중이며 또 다른 미래의 능력을 보는 능력자인 장태준과 그가 도와주는 김도진관의 관계도입니다.

『스케치 등장인물 소개』

① 정지훈 (강동수 역)

나비프로젝트 팀의 리더

강력계의 에이스 형사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수록 냉철하게 상황을 분석해 가장 적합한 행동을 취하는 이성적인 남자입니다.

생긴건 바람둥이 기질이 다분해 보이지만 일편단심 약혼녀 민지수 뿐이며 그녀가 위기에 몰리면 범인을 놓치더라도 지수가 우선인 해바라기 남자입니다.

하지만 동수의 그녀 민지수 검사는 어느날 시체로 발견이 되며 (2화에 나옵니다.) 지수를 죽인 범인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나비프로젝트팀의 도음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팀 합류를 결심하게 됩니다.

② 김도진 (이동건 역)

특수전사령부 707특임대 소속 중사

사랑하는 아내와 아내의 뱃속에 있는 아기까지, 행복을 누리며 살고있던 도진은 부끄럽지 않은 아기의 아빠가 되기위해 군의 비리까지 민지수 검사에게 제보하는 등 청렴한 이미지를 지니고 있지만 집에 돌아가 보니 경찰에 엠뷸런스에 집앞이 어수선 합니다. 평생 지켜주겠다고 한 아내와 아기가 살해당한 것을 보고 복수의 칼날을 가는데 그때 자신에게 다가온 남자가 있으니 장태준 내사과 과장입니다.

③ 이선빈 (유시현 역)

미래를 그리는 형사

이 드라마의 제목과 어울리는 주인공이라면 바로 이분일 듯 합니다.

나비 프로젝트 수사팀의 핵심 맴버인 유시현은 1일에서 3일이내에 일어나는 사건을 그릴 수 있으며 이를 <스케치>라고 부릅니다.

인상과는 다르게 걸죽한 용설과 독설을 입에 달고 살아가며 행동은 밉상과 진상의 중간 어디쯤에 있는 여형사로 자신이 알면서도 구하지 못한 희생자들에 대한 죄책감으로 까칠한 모습을 보여 동료이긴 하지만 동수와 대립을 하기도 합니다.

④ 정진영 (장태준 역)

본청 내사과 과장

도진의 배후에서 도진을 이용해 미래의 범죄자들을 처단하고 있는 남자로 유시현보다 당력한 예지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흔들리지 않는 차가움과 냉혹한 판단을 내립니다.

나비팀에 있어서는 행동이 확실한 도진보다 그 뒤에서 자신의 지위와 능력을 이용해 나비팀을 옥죄어 오는 장태준이 더 위험한 상대일 수 있습니다.

⑤ 임화영 (오영심 역)

나비팀 기술지원 담당

온갖 지식으로 무장한 걸어다니는 데이터베이스호 경찰 해케대회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을 만큼 뛰어난 해킹 전문가 입니다. 적수도 없고 재미가 없어 더 이상 출전을 하지 않아서 4회 연속 우승이지 대회에 출전을 했다면 우승 횟수는 더 늘었을 거라고 합니다.

놀땐 화끈하게 놀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일할땐 일하고 놀땐 화끈하게 노는 왕언니 스타일로 유시현을 친 동생처럼 아끼며 조언과 충고를 아끼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