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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역전승

[오늘의 프로야구] <6월13일> 쫄깃한 승리를 가겨온 롯데, 끝내기 안타 이대호 창과 방패 어떤게 뛰어나야 이길 수 있을까요? 바로 롯데 자이언츠의 이야기 입니다. 분명 창은 뛰어나긴 하지만 최근 방패가 많이 손상되어 있습니다. 공격력은 어느정도 되는데 마운드의 붕괴를 막을 정도로 극강의 타격이 되진 않으니 이겨도 심장이 쫄깃해 질 정도로 아슬아슬하게 이기고 타격이 침체된 날은 아예 티비를 꺼버릴 만큼 대패하고야 맙니다. 지난 일요일 기아와의 홈경기에서 4대 0으로 이기고 있을때 비가 와 우천취소 경기가 되었는데 중계화면을 통해 놀리던 꽃범호, 이범호 선수의 장난기 가득한 얼굴이 자꾸만 떠오릅니다. 1승이 아쉬운데 이기고 있는 경기에 비가 온다니, 참 하늘도 무심합니다. 최근 롯데는 마운드의 침체로 1점이라도 더 뽑는 공격력의 강화를 위해 3루 이대호라는 강수를 쓰고 있습니다. 물론.. 더보기
[오늘의 프로야구] <5월 5일> 어린이날 9회 빅이닝으로 승리를 장식한 롯데 자이언츠 어린이날 경기에서 가장 낮은 승률을 하고 있는 팀이 어디인지 알고 있으신가요? 이렇게 말을 꺼내는거 보니 대충 어디인지 감이 오시나요? 작년 어린이날 경기까지 13승 23패 승률 0.361로 최하위의 성적을 내고 있으며 36번의 어린이날 경기 중 삼성을 상대로 9전 2승, SK를 상대로 6전 1승인데 올해 어린이날 다시 SK를 만나는 롯데입니다. 특히나 어린이날 마지막 승리가 201년 문학 SK전이고 이후 사직 삼성전 1:6 패배, 문학 SK전 5:9 패배, 사직 SK전 11:4 패배, 광주 기아전 1:17 패배, 사직 기아전 5:3 패배 등 최근 어린이날 연속 5연패를 기록중인데 과연 이번 어린날은 승리를 가져 올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역대 어린이날 성적이 14승 23패가 될것인지 13승 24패가 .. 더보기
[오늘의 프로야구] <4월 18일 롯데>깨어난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와 6점차를 뒤집은 롯데 자이언츠 시즌 초반만 해도 우승후보로 불리우던 롯데 자이언츠. 하지만 막상 시즌이 시작되자 7연패의 늪으로 빠지더니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죠. 해줘야 할 이대호, 민병헌, 손아섭, 전준우, 번즈가 모두 동시 다발적으로 부진에 빠졌고 반짝 한동희가 초반에 좀 하나 싶었지만 쳐지기 시작했고 이적생 채태인과 이병규가 제몫+알파를 했지만 두명이서 하기엔 벅찼었죠. 그렇다고 투수가 뛰어나게 실점을 안한것도 아니고.. 이런 저런 엊박자 속에 드디어 지난주 기아전부터 타선이 살아날 조짐이 보이더니 어제 4월 18일 삼성전에 6점차를 뒤집은 대 역전 드라마를 펼쳤네요. 이번주 야구 예매를 했는데 주중경기와 주말경기 중 어디를 갈까 고르다.. 삼민호의 푸른유님폼을 보고 예우를 위해 인사하는 모습을 보기 위해 주중 삼선전을 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