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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드라마, 영화

[미국 영화] 새로운 라라, 툼레이더 2018 줄거리 및 결말



2018.03.08일 개봉한 미국 액션 영화인 툼레이더는 어드벤처 게임을 영화로 만든것으로 영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와 사뭇 비슷한 포멧을 지닌 영화입니다.


영화 툼레이더 역시 시리즈물로 1화는 2001년, 2화는 2003년에 개봉을 했으며 당시 두편의 영화는 모두 <안젤리나 졸리>가 라라 역활을 맡았었는데 이번 툼레이더 2018에서는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새로운 라라 역활을 맡아서 연기했습니다.


솔~~직히 예전 라라인 <안젤리나 졸리>때 보단 조금 약해 약해!! 저예산 B급 영화보다는 낫지만 큰 기대를 품고 보면 실망이 클거 같고 시간 때우기용으로 보면 그럭저럭 볼만합니다.





 

『배역』




툼레이더 2018의 감독은 <로아 우다우그>로 <더 웨이브>, <이스케이프 : 생존을 위한 탈출>, <공포의 종합병원> 등을 연출했는데 딱히 유명한 영화는 없습니다.


라라 크로프트역을 맡은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겨울왕국의 무민>에서 리틀 미의 목소리역, <버즈 라이브 어스>에서 후푸역, <대니쉬걸>에서 게르다역을 맡아 2016 새틀라이트시상식 여우조연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29편의 영화에 출연해서 주연으로 20편, 출연은 9편이 있고 제작도 1편이 있습니다.


아나 밀러역의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는 영화내에서 큰 비중은 없었지만 영화가 끝나갈때쯤 조명을 받기 시작해 왠지 후속을 기대하게끔 만들어준 인물입니다. 툼레이더 2018만 보면 영화내 라라측에 있지만 배반의 인물인듯 합니다.



『줄거리 및 결말』


라라의 아빠는 7년전 라라가 어릴때 탐험을 떠났다 실종이 되었고 나름 거대한 재산을 보유하고 있던 아빠의 수족들이 라라를 케어하며 라라가 아빠의 실종을 죽음으로 받아들이면 재산을 상속받도록 권유하지만 아직 라라에겐 와닿지 않는 일입니다.


큰 재산의 상속녀임에도 불구하고 라라는 옥탑방에서 생활하며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생활을 하고 있는데 사고를 치고 유치장에서 나오며 그녀를 케어해주던 아나 밀러와 아빠의 죽음 그리고 상속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우연히 아빠가 남긴 단서를 발견하게 되고 <죽음의 신, 히미코>를 찾아 나선 아빠의 생존을 확인하고자 이빠의 일기에 나와있는 빚쟁이를 찾아가 동료로 삼고 바다 한가운데 있는 전설의 섬을 찾아 떠납니다.





폭풍우를 만나 배는 반파되고 우여곡절 끝에 동료와 섬에 도착을 하는데 의외로 그곳에 사람들이 살고 있는데 꼭 탄광처럼 총을 들고 그들을 위협하며 일을 시키는 사람들과 맞아가며 죽음을 위협당하며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알고 보니 이들은 아빠와 함께 탐험을 떠난 사람들로 직접 7년전 아빠를 죽였고 히미코의 무덤을 찾지 못했는데 라라가 들고온 아빠의 일기를 통해 무덤의 위치를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납치, 태풍 등으로 섬에 들어온 사람들이며 함께 온 동료의 아빠가 이들을 위하다 죽었다는 사실도 알게 됩니다. 


동료의 도움으로 혼자 탈출한 라라는 섬 외곽에서 낮선 남자를 발견하게 되는데 그를 쫒아가 보니 7년전 실종 된, 그리고 악당들이 7년전 직접 죽였다고 했던 자신의 아빠임을 알게되고 7년만에 부녀가 상봉하게 됩니다. 아빠는 죽은척하며 저들이 히미코의 무덤을 찾지 못하게 훼방중이라고 하는데 라라가 가져온 자신의 일기 때문에 그동안 방해가 무색해져 버립니다.





대담하게 방해를 하려던 아빠가 악당들에게 잡히게 되고 그를 위해 라라가 앞장서 <히미코>의 무덤에 진입하게 됩니다. 여러가지 수수께끼와 함정을 라라의 영특함으로 해체나가 <히미코>의 관이 있는 홀에 도착을 하게 되는데 벽화를 통해 이때까지 죽음의 신, 악마 등 모든 나쁜 뜻으로 알고 있던 <히미코>가 사실은 자신의 발로 스스로 이곳에 봉인 된것을 알게 됩니다.


아빠는 <히미코>의 관을 열어 그녀를 깨우면 세상에 재앙이 온다고 절대 건들지 말것을 알렸지만 기어코 악당들은 <히미코>의 관을 열었고 직접 시체를 만진 사람은 병에 걸린듯 살이 썩어가더니 죽어버립니다. 꼭 영화 <미이라>를 보는 듯 했습니다. 알고보니 <히미코>는 전염병에 걸렸으며 자신과 접촉한 사람은 모두 감염되 죽어버렸지만 자신은 항체에 의해 살아 있었으며 더 큰 재앙을 막기위해 이곳에 스스로와서 죽음을 택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결국 무덤에 들어온 이중 라라를 제외한 모든 이들이 감염되어 죽었고 아빠는 죽어가는 마당에 더 이상 병균이 퍼지는 것을 막기위해 폭발물을 자폭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섬에 처음 도착했을때 악당들이 들고 나르던 상자의 기업 마크가 자신이 상속할 기업 중 한곳임을 알게 되고 그 악당들의 배후에 <아나 밀러>가 있음을 인지하게 됩니다.


이렇듯 영화는 후속편을 암시하면 끝이 나는데 솔직히 크게 추천할만한 영화는 아닌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