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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드라마, 영화

[미국 영화] 거대괴수들이 나오는 램페이지 줄거리와 결과



미국영화인 램페이지(Rampage)는 국내에서 누적관객수 140만명에 약간 미치지 못했습니다. 12세 관람가로 18년 4월 12일에 개봉했으며 런닝타임은 107분입니다.


램페이지는 1986년 제작된 아케이드 게임으로 주인공 괴물 3마리가 군대를 물리치고 도시의 모든 건물을 파괴하는 게임으로 건물을 파괴하고 군과 싸우며 체력이 모두 소진되면 점점 작아져서 사람의 모습으로 돌아온다는 설정으로 젊은 남성이 조지(고릴라), 여성이 리지(도마뱀), 중년 남성이 랄프(늑대)로 나옵니다.


게임으로 나왔던 것을 영화로 만든것이 바로 오늘 소개할 영화 <램페이지>입니다.





『배역



<브래드 페이튼> 감독은 2016 인카네이트, 2015년 샌 안드레아스, 2012년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2 등을 만들었고 주연인 <드웨인 존슨>은 많은 분들이 알고 있듯이 WWE 레슬링 선수 출신으로 쥬만지, 분노의 질수 : 더 익스트림, 분노의 질주 : 더 세븐, 허큘리스 등에 주연으로 출연했습니다.



『줄거리 및 결말


유인원 전문가인 데이비스 (드웨인 존슨)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 보단 집에서 동물들과 시간을 보내거나 알비뇨로 털이 하얀 고릴라 조지와 시간을 보내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조지는 새끼때 어미 고릴라가 밀엽으로 죽을때 밀렵꾼의 차량 바퀴뒤에 숨어있었고 좋은 상징으로 여겨지는 하얀털을 가졌기에 밀렵꾼에게 발각되는 순간 운명은 결정되는 것이었는데 마침 신고를 받고 출동한 데이비스 (드웨인 존슨)에 의해 구조가 되었고 이 후 함께 생활하는데 영화에선 데이비스와 알비뇨 고릴라 조지가 수화로 대화를 하는데 조지가 어떻게 수화를 익혔는지에 대해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장난기 많고 유순한 고릴라 조지는 어느날 밤에 땅에 박힌 이상한 물체를 보게 되고 터치를 하는 순간 물체에서 녹색의 가스가 나와 그것을 흡입하게 되는데 이때부터 덩치가 커지고 난폭해 지기 시작합니다. 키도 커지고 덩치도 커지고 힘도 세지고 날렵한 스피드도 증가하고 부상을 입었을 경우 자연 치유력도 증가하게 되는데 조지 뿐만 아니라 늑대와 악어까지 3개의 개체가 그렇게 변하게 되었고 이는 우주에서 무단으로 유전자 조작 실험을 하다 추락한 병원체에 의해 유전자 변이가 왔으며 실험을 진행했던 기업에서는 이들로부터 유전자 샘플을 얻기 위해 유전자 변이된 개체가 싫어하는 고주파를 통해 그들을 자신의 기업 빌딩이 있는 대도시로 불러들이게 됩니다. 군이 그들을 죽이면 몰래 일부 유전자만 채취하겠다는 계획이었는데 계획과는 다르게 너무 완벽하게 변해버려 군대도 그들이 고용한 특부집단도 그들을 해하지 못하고 도시도 엉망이 되고 그들의 빌딩도 재해가 온것마냥 숙대밭이 되어 버립니다. 조지의 대부인 데이비스와 이 유전자의 초기 연구시 담당자였다 이 후 부당성을 알고 막으려다 해고당한 케이트 (나오미 해리스)와 함께 유전자 변이의 해독제를 찾기위해 무너저 가는 기업의 건물에 침투하게 되고 단 1개의 해독제를 찾아 3마리의 유전자 변이 괴수 중 자신이 키운 조지에게만 약물을 투여하게 됩니다.





덩치도 커지고 힘도 세지고 스피드도 빨라지고 자연치유력도 증가한 모습 그대로지만 정신은 원래로 되돌아온 알비뇨 고릴라 조지는 이 후 데이비스와 함께 남은 거대 괴수 2마리와의 혈투를 벌이게 됩니다.


늑대는 악에게게 머리통이 뜯겨져 나가 죽었고 최후는 악어와 고릴라의 싸움인데 고릴라 조지가 밀리면 데이비스가 포격으로 도와주고 데이비스가 위험에 처하면 나자빠져 있던 조지가 도와주는 형태로 머리에 쇠꼬챙이가 꽃아 넣어 데이비스와 조지가 승리하게 됩니다.


이들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스텔스 전투기까지 출동하지만 데이비스로 인해 죽음에서 살아난 러셀 요원 (제프리 딘 모건)의 도움으로 그들만의 싸움을 할 수 있었고 그들이 승리하자 전투기가 철수하는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힘이 다 소진되어 조용히 눈을 감는 조지, 그 앞에서 덕분에 내가 살았고 덕분에 이 도시를 위험에서 구했다며 조지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네는 데이비스 뒤에서 누가봐도 죽었던 것으로 생각한 조지가 실눈을 뜨며 앞에서 눈물을 보이는 데이비스를 조롱하기 시작합니다. 결론은 그 상황에서 조지가 데이비스를 놀리기 위해 연기를 한셈인데 고릴라가 손가락욕도하고 나름 소소한 재미가 있었답니다.


거대괴수들과의 내용이다 보니 대부분이 컴퓨터 그래픽으로 이루어져 있어 시각적으론 볼만합니다. 비록 보고 나서 남는 것은 없지만 작품성을 떠나 티켓 판매용으론 괜찮은 상업영화이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