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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야구

[오늘의 프로야구] <7월8일> 5안타 전준우, 만루홈런 채태인. KT에 위닝시리즈 KT와의 주말시리즈 첫 경기였던 금요일은 6점차 대 역전극을 이뤘고 두번째 경기인 토요일은 대패를 당했고 스쿼어 일대일에서 위닝시리즈를 두고 펼쳐진 3번째 경기에서 전준우 선수와 채태인 선수의 활약을 앞세워 위닝시리즈를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경기 결과 및 기록』 오늘 경기의 양팀 선발투수를 살펴보면 롯데는 송승준 선수가 등판을 했고 KT는 전 롯데 출신으로 롯데에서 마무리 투수 경력도 있고 현재 롯데 포수인 김사훈 선수의 사촌형인 김사율 선수가 등판을 했습니다. 하지만 두 투수 모두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강판을 당했는데 다음날이 월요일로 휴무일이다 보니 한박자 빠른 불펜투수 운용으로 생각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송승준 선수는 4.2이닝 7피안타 2피홈런 5탈삼진 1사사구 5실점 투구수 90개를 기록.. 더보기
[오늘의 프로야구] <7월6일> 공수 맹활약 손아섭이 중심이 되어 6점차를 뒤집은 롯데 맴버가 나쁜 조합이 아닌데 생각보다 하위권에서 맴돌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입니다. 좀 치고 올라간다고 생각하면 생각이 끝나기가 무섭게 연패로 태세를 바꾸는 롯데 자이언츠. 현재 또 4연패를 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제가 글을 적었다는 것은 연패를 탈출하고 승리를 거뒀다는 뜻이기도 하죠 ㅎ 『경기 결과 및 기록』 비록 선두에 최강 두산이긴 하지만 유독 두산을 상대로 괜찮은 성적을 항상 거둔 롯데여서 약간의 희망을 가지고 있었는데 무참히 깨지고 비교적 약체인 KT를 홈에서 만났답니다. 오늘의 양팀 선발투수로는 롯데는 김원중 선수, KT는 금민철 선수가 나왔는데 오늘 1군에 등록된 노경은 선수가 나오지 않을까 했던 예상이 빗나가 버렸네요. 금민철 투수는 6실점을 했지만 5회까지 버틴 방면 롯데의 김원중 .. 더보기
[오늘의 프로야구] <6월28일> 넥센의 꼼수를 실력으로 되갚아준 롯데의 역전승 전날 12회까지 혈투끝에 승리한 롯데 자이언츠, 새벽부터 비가 많은 비가 왔고 오전까지 계속 비가 오다 가다를 반복했습니다. 오후에도 부슬비가 조금씩 왔고 계속된 비예보가 있었던 터라 오늘 경기는 그동안의 운영 스타일에 따라 당연히(?) 취소가 될거라 예상을 했는데 예상이 빗나가고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경기의 백미는 2개가 있습니다. 첫째, 5회초 무사 1,2루에서 넥센의 주효상 타자자 2루쪽 땅볼을 쳤는데 여기까진 흔한 일인데 이 후 1루로 뛰어 갈때 조깅하듯이 천천이 1루로 뛰어 가서 병살 플레이를 당했습니다. 5회에 비가 오는 상황이라 빨리 아웃되고 5회를 끝내 우천취소가 되더라도 정식경기로 인정 받기 위한 꼼수를 부린거 같은데 몇해전 정확히 어느팀들의 경기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비가 오는 상황에.. 더보기
[오늘의 프로야구] <6월27일> 연장접전 끝 승리한 롯데 자이언츠 다들 독일과 한국의 월드컵 조별예선 마지막경기를 보고 있을때 사직에 있던 일부 관중과 집에 있는 몇몇 롯빠들은 오늘도 야구 중계를 먼저 보고 있습니다. 지난주부터 연장 경기가 유독 많아진 롯데인데 이번주도 어김없이 연장승부까지 가는 혈투를 했습니다. 넥센이 도망가면 쫒아가고 또 도망가면 쫒아가고 이젠 포기하고 놔줘야겠다라고 생각하니 또 쫒아가고 기어코 승리를 거머쥔 롯데 자이언츠. 오랜만에 포기를 모르는 투지를 불사르는 롯데 선수들의 모습을 본거같아 좋습니다. 당연히 승리까지 했기에 더더욱 보기 좋은 듯 합니다. 『경기 결과 및 기록』 최근 좀 주춤하긴 하지만 지지나주만 해도 9이닝 동안 기록할 타격 수치를 연장 12회까지 해서야 비슷하게 맞췄습니다. 오늘 양팀의 선발투수로는 롯데는 돌아온 영건 에이스 .. 더보기
[오늘의 프로야구] <6월20일> 오늘도 멀티홈런 번즈, 꺼지지 않는 방망이 롯데 이제 7부 능선까지 왔습니다. 남은 산등성이를 넘을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가 되는 롯데 2루수 선수입니다. KT와의 시리즈 2번째 경기에서도 연타석 홈런을 날린 번즈 선수는 이번경기 포함 6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중입니다. 외국인 타자 연속경기 홈런 타이기록으로 1999년 스미스 선수 이 후 나온 타이기록입니다. KT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홈런을 치면 외국인 선수 연속경기 홈런 단독 선두로 올라가며 올 시즌 최장 기록인 두산의 김재환 선수의 7경기 기록과 타이가 됩니다. 참고로 가장 긴 연속경기 홈런 기록은 2010년에 이대호 선수가 기록한 9경기 연속 홈런으로 쉽지는 않겠지만 가시권에 들어왔습니다. 지금의 타격감을 잘 이어 갈 수 있을지 최근 번즈가 아닌 본즈 같아 보이는데 과연 상대방 투수들이 정면 승부를.. 더보기
[오늘의 프로야구] <6월19일> 쫒아 올테면 쫒아와봐! 오늘도 롯데는 홈런쇼 롯데의 상승세가 생각보다 오래갑니다. 타격의 기복은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기에 어제 뜨거웠다고 오늘도 뜨거워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요즘 롯데가 SK를 앞지르는 홈런공장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투수진이 많이 쳐진 상태라 4연승까지는 생각도 못했는데 타격만으로 그 어려운 것을 해내는군요. 오늘은 KT와의 경기인데 KT를 보면 또 한의 롯데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KT에서 주전으로 뛰고 있는 선수 중 롯데 출신 선수가 많아서 인데 박기혁, 장성우, 오태곤, 황재균이 모두 롯데 출신 선수들 입니다. 『경기 결과 및 기록』 수원에서 펼쳐진 KT와 롯데의 주중 첫번째 경기는 결과만 보면 2점차에 점수도 넉넉히 나는 재미있는 승부였지만 보는 입장에서는 마음놓고 봐도 되겠네..에서 열이 받쳤다가 겨우 미소를 지.. 더보기
[오늘의 프로야구] <6월 17일> 시즌 첫 스윕승을 기록한 롯데 자이언츠, 선봉장 앤디 번즈 암흑기 시절 달갑지 않던 별명이 2가지가 있습니다. , 이라는 별명으로 은 암흑기 시절 롯데의 7년간(2001년~2007년) 순위이고 은 이대호를 제외하고 나면 타선의 무게감이 없어 이대호에게 정면승부를 하지 않고 피하기만 하면 된다는 의미로 이대호 혼자 타선을 이끌었습니다. 오죽했으면 이대호 9명으로 타선을 채우고 싶다고 하는 말까지 나돌던 시절입니다. 지금은 9명의 타자가 고루 터져주고 있고 상향 평준화가 되었지만 지난 주말 문학 SK 3연전 시리즈만 보면 이라고 표현해도 무방할 정도로 매우 뛰어난 활약을 앤디 번즈 선수가 보여줬습니다. 16일 마지막 타석부터 17일 앞선 2타석까지 3연타석 홈런에 4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중이며 최근 5경기 롯데 홈런 20개중 6개를 혼자 뻥뻥 날리고 있는 앤디 번즈.. 더보기
[오늘의 프로야구] <6월16일> 레일리 4승, 오늘은 4홈런친 롯데 자이언츠 아직은 불펜이 많이 쳐져 있지만 최근 강력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차근 차근 승수를 쌓기 시작한 롯데는 최근 경기마다 3홈런 이상의 많은 호먼을 생산하며 또 다른 홈런공장장으로 발돋음 하려 하고 있습니다. 6월 5할을 기록중인 롯데의 오늘 경기는 문학구장에서 펼쳐진 SK와의 경기입니다. 『경기 결과 및 기록』 6월 16일 토요일 문학에서 펼쳐진 이번 경기의 선발투수는 롯데는 4연패로 시작 후 최근 3승 1패로 살아나기 시작한 브룩스 레일리 선수가 등판을 했고 SK는 문승원 선수가 선발로 등판을 했습니다. 시즌 개막 경기를 롯데와 SK가 문학에서 펼쳐졌었는데 당시 레일리가 왼손투수인데가 오른손 거포가 많은 SK와의 경기에 많은 부담을 느낀다고 1선발로 듀브론트가 출전하고 다음날 레일리 대신 윤성빈 선수가 출전.. 더보기
[오늘의 프로야구] <6월15일> 문학구장에 가동된 롯데 자이언츠 홈런공장 최근들어 확실히 공격력 만큼은 활짝 핀 롯데 자이언츠입니다. 비록 후반부 뒷심 부족으로 큰 점수차로 이기고 있다 역전패를 당한다던지 뛰어난 공격력이 9회에는 터지지 않아 뒤집지 못해 진 경기가 많긴하지만 최근 홈런도 부쩍늘고 득점도 10점 언저리로 많은 점수를 내는 등 공격력 하나 만큼은 SK가 부럽지 않습니다. 오늘은 창과 창의 대결로 롯데와 SK의 문학경기가 있었습니다. 선발 박세웅 선수가 아직 긴 이닝을 던지지 못해 롱릴리프 계투로 송승준 선수가 등판을 했는데 길게 던지기 위한 복안이었을지 불펜에 대한 믿음이 부족해서일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송승준 선수가 바통을 이어 받은 후 최근에 나온 롯데의 여느 불펜에 비해 길고 안정적으로 잘 던졌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있을듯 합니다. 『경기 결과 및 기.. 더보기
[오늘의 프로야구] <6월13일> 쫄깃한 승리를 가겨온 롯데, 끝내기 안타 이대호 창과 방패 어떤게 뛰어나야 이길 수 있을까요? 바로 롯데 자이언츠의 이야기 입니다. 분명 창은 뛰어나긴 하지만 최근 방패가 많이 손상되어 있습니다. 공격력은 어느정도 되는데 마운드의 붕괴를 막을 정도로 극강의 타격이 되진 않으니 이겨도 심장이 쫄깃해 질 정도로 아슬아슬하게 이기고 타격이 침체된 날은 아예 티비를 꺼버릴 만큼 대패하고야 맙니다. 지난 일요일 기아와의 홈경기에서 4대 0으로 이기고 있을때 비가 와 우천취소 경기가 되었는데 중계화면을 통해 놀리던 꽃범호, 이범호 선수의 장난기 가득한 얼굴이 자꾸만 떠오릅니다. 1승이 아쉬운데 이기고 있는 경기에 비가 온다니, 참 하늘도 무심합니다. 최근 롯데는 마운드의 침체로 1점이라도 더 뽑는 공격력의 강화를 위해 3루 이대호라는 강수를 쓰고 있습니다. 물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