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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야구

[오늘의프로야구] <9월26일> 오늘은 4점차를 뒤집은 롯데자이언츠 아시안게임이 끝난 뒤 당한 8연패가 지금에 와서는 매우 쓰라립니다. 요즘 이렇게 잘할거였으면 그때 5할 승률만 해줬어도 +4승일텐데.. 현재 6위와 1.5게임차, 5위와 3게임차이니 그때 8연패가 왜이리 크게 다가오는 걸까요. 어제 7점자를 뒤집은 롯데는 오늘은 4점차를 뒤집었는데 확실히 제작년 NC전 1승 15패를 하던 NC포비아에서 벗어난 느낌입니다. 이대호가 돌아온뒤 우리 롯데가 달라졌네요. 극강 두산을 상대로 매해 5할 이상의 승률을 거두며 다른팀들과는 다르게 유독 두산전에 잘했는데 올핸 그게 좀 안된듯 합니다. 특히 올해 두산의 독주에 큰 영향을 준건 DTD LG겠죠. 두산전 전패. 2~3년전 롯데가 NC에게 당했던 기억이..ㅋ 오늘 5회에 있었던 비디오 판독 결과에 항의하다 조원우 감독이 퇴장.. 더보기
[오늘의 프로야구] <9월25일> 7점차 대 역전극을 일군 롯데자이언츠 1~2점차 역전은 눈에 차지도 않네요. 시즌 초중반에도 6점인가 7점차를 뒤집은 적이 있는데 이번에 또 한번 NC에게 7점차 역전승을 거둔 롯데 자이언츠. 맨날 안봐야지 안봐야지 하면서도 경기 시간만 되면 채널 돌리기는 반복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ㅠㅠ 잔여경기수가 17경기로 가장 많이 남은팀이 롯데인데 5위 기아와는 6경기차이 이므로 산술적으론 가능하나 수학적 논리일 뿐이죠. 최근 연승에 신바람 모드를 펼치곤 있다 한들 잡힐듯 말듯 한 5강 티켓입니다. 『경기 결과 및 기록』 오늘 롯데의 선발투수로는 박세웅 선수가 등판을 했는데 2.1이닝 8피안타 3피홈런 2탈삼진 7실점으로 패전의 위기까지 몰렸다 노디시전이 되었습니다. 부상 복귀 후 작년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데 예전에 풀타임 1~2년차때 얼마 .. 더보기
[오늘의 프로야구] <9월22일> 시즌 10승을 달성한 롯데 브룩스 레일리 최근 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롯데지만 발동이 늦게 걸리는 바람에 5강에 올라갈 확률보단 떨어진 확률이 훨씬 높은게 현실입니다. 10승 투수 한명 없이 5강에 올라간다는것 자체가 기적인 상황인데 그나마 이번 경기에서 브룩스 레일리 선수가 10승에 성공하며 그나마 체면은 좀 살렸네요. 현재 롯대는 린드블럼 대신 대려온 보스턴의 월드시리즈 우승 주역 중 한명인 듀브론트 선수를 퇴출한 상태로 레일리와 번즈 2명의 외인 체제로 남은 경기를 치르고 있습니다. 레일리가 작년처럼 후반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진 못하고 있지만 더 좋은 선수를 구한다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내년 시즌까지 재계약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는 선수입니다. 번즈 선수는 작년과 올해의 기복이 너무 큰 편이라 오히려 레일리에 비하면 재계약에 난항이.. 더보기
[오늘의 프로야구] <9월20일> 기록은 퍼주고 승리만 챙긴 롯데 자이언츠 야구를 조금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다들 알만하죠. 롯데는 대기록 혹은 많은 기록달성 시 큰 도움을 준팀이라는 사실을... 바로 대기록 혹은 기록의 희생양이 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20일날 펼쳐졌던 KT와의 부산 사직경기에서도 역시나 몇몇기록을 퍼줬는데 작게는 박기혁의 시즌 1호홈런부터 크게는 고졸신인 최초 3연타석 홈런을 기록한 강백호까지 풍성한 기록을 달성하게 도움을 준 롯데자이언츠. 『경기 결과 및 기록』 롯데의 아픈손가락 중 한명인 김원중 선수가 KT전에 선발로 등판을 했습니다. 김원중 선수는 오늘 5이닝 7피안타 2피홈런 4탈삼진 3사사구 5실점 투구수 106개를 기록해 승리투수가 되었고 오현택 선수가 홀드, 손승락 선수가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홀드 1위가 오현택 선수였는데 .. 더보기
[오늘의 프로야구] <9월19일> 화끈함과 답답함 사이, 연장전 승리를 가져온 롯데자이언츠 한국프로야구에는 2개의 참 재미있는 경기가 있습니다. 어쩔땐 투수들이 죽어나는 타격전이 되고 또 어떨땐 타자들이 죽도 못쓰는 명품 투수전이 되기도 하는데 9회말 2아웃까지도 경기의 향방을 알수 없는 경기를 하는 엘넥라시코와 엘롯라시코가 바로 이들입니다.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LG-넥센의 경기와 LG-롯데의 경기는 끝까지 그 향방을 알수 없도록 전개되는 일이 많은데 단순히 야구만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손에 땀을 쥐게 만들지만 각팀의 팬들이라면 가슴을 부여잡게 만드는 때론 졸전에 가까운 경기를 하는 경우가 참 많답니다. 19일에 있었던 엘롯라시코 역시 초반 8점차, 9점차까지 벌어졌던 점수가 야금 야금 쫍혀들더니 동점이 되고 연장까지 돌입을 해서 결판이 났는데 화끈한 경기라고 해야할지 답답함이라고 해야할지 여.. 더보기
[오늘의 프로야구] <9월18일> 8연패의 늪에서 탈출한 꼴지후보 롯데자이언츠 아시안게임이 끝난 후 많은 분들이 야구에서 축구로 관전을 이동하고 있는데 안그래도 조금 시들해진 분위기에 5강 싸움을 벌이던 롯데는 3연패 후 1승, 그리고 또 다시 8연패를 하는 등 올시즌 아예 관심을 뚝 끊을 수 있게 만들어 주고 있네요. 사실 어제 야구하는 날인지도 모르고 있었고 상대팀이 어디인지도 전혀 관심이 없었네요. 해외야구란은 종종 보는데 프로야구란은 클릭도 잘 안하는 듯 합니다. 재미도 없고 볼것도 없고.. 그나마 어쩌다 한번 기억에서 잊혀질만할때쯤 한번 승리하면 겸사겸사 하이라이트 보고 포스팅하고 그정도네요. 아웃 오브 관심!! 『경기 결과 및 기록』 진짜 올해 노경은 선수 없었으면 어쩔뻔 했는지... 9경기 전 노경은 선수가 선발로 등판했을때 연패를 끊더니 이번에도 역시나 노경은 선수가.. 더보기
[오늘의 프로야구] <9월6일>휴식기 후 3경기만에 첫승 신고한 롯데자이언츠 아시안게임이 끝나고 한화의 첫 2연전에서 이기고 있다 역전패, 잘따라가다 뒷심부족등으로 결국 연패를 당한 롯데자이언츠. 전 이날을 계기로 완전히 가을야구에 대한 꿈을 접었습니다. 한때는 팬이 포기를 안하는데 왜 선수가 포기를 하느냐고 질타를 받기도 했던 롯데지만 올해는 작년후반기 같은 모습을 보여줘도 될까 말까인데 전혀 기미가 안보이네요. 올해만큼은 팬이 먼저 돌아서려 합니다. 이기고 있는 경기라면 꾸준히 시청은 하겠지만 꼭 승리를 해야 한다느니 이겨서 플레이오프에 진출을 해야한다느니 하는 목표의식 없이 그냥 순수 야구만 시청할 계획 이랄까요 ㅎ 아마도 말은 이렇게 스스로 위안을 하지만 혹시나 미친척하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면 앞장서서 표예매 하고 있을듯 하지만.. 이노무 무서운 팬심 ㅋㅋ 『경기 결과 .. 더보기
[오늘의 프로야구] <8월 16일> 아시안게임 브레이크 전 희망을 살린 롯데 자이언츠 올해로 37년을 맞이한 한국프로야구. 좀 오래된 팀이라면 신들이 한명 있습니다. 기아 그리고 전신인 해태를 포함해 타이거즈의 종범신, 삼성 (잠시 LG에 마실도 다녀왔지만)의 양신이 대표적인 양대 신인데 이제 롯데에도 신을 한명 배출할때가 온거 같습니다. 레전드라고 칭할수 있는 전현직 롯데출신이 선수들은 있지만 아직 신급은 없는데 이분.. 손아섭이 롯데의 아섭신으로 발돋음할 가능성이 매우 커 보입니다. 물론 이건 제 혼자만은 생각이고 남은 선수생활을 꾸준히 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신급 반열로 발돋음 하느냐 못하느냐 결정이 나겠지만 ㅎㅎ 딱 지금만 같이 남은 선수생활 5~8년 정도만 롯데 소속으로 꾸준히 해준다면 분명 롯데에도 신이 한명 탄생할 것이고 프로야구 역사에 3명의 신이 존재했다고 남게 될듯 합니.. 더보기
[오늘의 프로야구] <8월14일> 뒤쳐지지 않게 꾸역꾸역 버티는 롯데 자이언츠 오늘은 휴무일이다 보니 하루종일 딩굴다 이제야 어제경기를 포스팅하네요. 지금 사직에는 비가 간간히 와서 잠시 경기가 지연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집에 스포츠 채널이 딱 1개 나오는데 마침 그 채널에서 오늘 롯데와 한화의 사직경기를 방송해주네요 ㅎㅎ DTD라는 단어를 만든 DTD의 원조 LG의 후반기 추락과 우리만의 리그가 될번 했던 삼성, 넥센, 기아, 롯데가 후반기 살아나며 넥센이 LG의 자리를 차지하고 5위 LG부터 8위 롯데까지 1.5경기차 이내에 몰려있는 형태입니다. 앞으론 아시안게임 브레이크까지 2경기가 남았는데 남은 2경기의 결과에 따라 5위 롯데, 8위 LG까지 가능한 대진표입니다. 남은 두경기 전승하고 아시안게임 잘 쉬고와서 마지막 대폭발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TV를 보니 이제 방수포를 .. 더보기
[오늘의 프로야구] <8월12일> 두산전 힘겨운 1승을 거둔 롯데 자이언츠 뭐 롯데의 경기를 보다 보면 욕이 목구멍까지 올라온다거나 내 짜증을 이기지 못해 티비 채널을 돌리는 일따위는 비일비재합니다. 그려려니 하고 이것이 롯데팬의 숙명이다라고 생각을 하지만 이기는팀에 대한 부러움과 갈망이 큰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런의미로 곰을 응원하는 분들은 정말 부럽습니다. 지고 있어도 질거 같지 않고 가끔 질때도 있지만 이기는 경기 재미있는 경기를 볼 수 있다는게.. 우리도 간~~혹 그런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이 땀을 쥐게하는 졸전들이 많아 가끔은 눈뜨고 보기 민망하기도 하네요. 어제 경기도 그런 의미로 두산이 매우 부러울뻔 했던 경기이기도 합니다. 10점차 리드도 불안한 거인군단. 그나마 이겼으니 오늘 이렇게 어제 있었던 경기에 대해 포스팅을 하고 있는 거겠죠. 『경기 결과 및 기록』 1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