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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프로야구

[오늘의 프로야구] <6월20일> 오늘도 멀티홈런 번즈, 꺼지지 않는 방망이 롯데 이제 7부 능선까지 왔습니다. 남은 산등성이를 넘을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가 되는 롯데 2루수 선수입니다. KT와의 시리즈 2번째 경기에서도 연타석 홈런을 날린 번즈 선수는 이번경기 포함 6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중입니다. 외국인 타자 연속경기 홈런 타이기록으로 1999년 스미스 선수 이 후 나온 타이기록입니다. KT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홈런을 치면 외국인 선수 연속경기 홈런 단독 선두로 올라가며 올 시즌 최장 기록인 두산의 김재환 선수의 7경기 기록과 타이가 됩니다. 참고로 가장 긴 연속경기 홈런 기록은 2010년에 이대호 선수가 기록한 9경기 연속 홈런으로 쉽지는 않겠지만 가시권에 들어왔습니다. 지금의 타격감을 잘 이어 갈 수 있을지 최근 번즈가 아닌 본즈 같아 보이는데 과연 상대방 투수들이 정면 승부를.. 더보기
[오늘의 프로야구] <6월19일> 쫒아 올테면 쫒아와봐! 오늘도 롯데는 홈런쇼 롯데의 상승세가 생각보다 오래갑니다. 타격의 기복은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기에 어제 뜨거웠다고 오늘도 뜨거워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요즘 롯데가 SK를 앞지르는 홈런공장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투수진이 많이 쳐진 상태라 4연승까지는 생각도 못했는데 타격만으로 그 어려운 것을 해내는군요. 오늘은 KT와의 경기인데 KT를 보면 또 한의 롯데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KT에서 주전으로 뛰고 있는 선수 중 롯데 출신 선수가 많아서 인데 박기혁, 장성우, 오태곤, 황재균이 모두 롯데 출신 선수들 입니다. 『경기 결과 및 기록』 수원에서 펼쳐진 KT와 롯데의 주중 첫번째 경기는 결과만 보면 2점차에 점수도 넉넉히 나는 재미있는 승부였지만 보는 입장에서는 마음놓고 봐도 되겠네..에서 열이 받쳤다가 겨우 미소를 지.. 더보기
[오늘의 프로야구] <6월 17일> 시즌 첫 스윕승을 기록한 롯데 자이언츠, 선봉장 앤디 번즈 암흑기 시절 달갑지 않던 별명이 2가지가 있습니다. , 이라는 별명으로 은 암흑기 시절 롯데의 7년간(2001년~2007년) 순위이고 은 이대호를 제외하고 나면 타선의 무게감이 없어 이대호에게 정면승부를 하지 않고 피하기만 하면 된다는 의미로 이대호 혼자 타선을 이끌었습니다. 오죽했으면 이대호 9명으로 타선을 채우고 싶다고 하는 말까지 나돌던 시절입니다. 지금은 9명의 타자가 고루 터져주고 있고 상향 평준화가 되었지만 지난 주말 문학 SK 3연전 시리즈만 보면 이라고 표현해도 무방할 정도로 매우 뛰어난 활약을 앤디 번즈 선수가 보여줬습니다. 16일 마지막 타석부터 17일 앞선 2타석까지 3연타석 홈런에 4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중이며 최근 5경기 롯데 홈런 20개중 6개를 혼자 뻥뻥 날리고 있는 앤디 번즈.. 더보기
[오늘의 프로야구] <6월16일> 레일리 4승, 오늘은 4홈런친 롯데 자이언츠 아직은 불펜이 많이 쳐져 있지만 최근 강력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차근 차근 승수를 쌓기 시작한 롯데는 최근 경기마다 3홈런 이상의 많은 호먼을 생산하며 또 다른 홈런공장장으로 발돋음 하려 하고 있습니다. 6월 5할을 기록중인 롯데의 오늘 경기는 문학구장에서 펼쳐진 SK와의 경기입니다. 『경기 결과 및 기록』 6월 16일 토요일 문학에서 펼쳐진 이번 경기의 선발투수는 롯데는 4연패로 시작 후 최근 3승 1패로 살아나기 시작한 브룩스 레일리 선수가 등판을 했고 SK는 문승원 선수가 선발로 등판을 했습니다. 시즌 개막 경기를 롯데와 SK가 문학에서 펼쳐졌었는데 당시 레일리가 왼손투수인데가 오른손 거포가 많은 SK와의 경기에 많은 부담을 느낀다고 1선발로 듀브론트가 출전하고 다음날 레일리 대신 윤성빈 선수가 출전.. 더보기
[오늘의 프로야구] <6월13일> 쫄깃한 승리를 가겨온 롯데, 끝내기 안타 이대호 창과 방패 어떤게 뛰어나야 이길 수 있을까요? 바로 롯데 자이언츠의 이야기 입니다. 분명 창은 뛰어나긴 하지만 최근 방패가 많이 손상되어 있습니다. 공격력은 어느정도 되는데 마운드의 붕괴를 막을 정도로 극강의 타격이 되진 않으니 이겨도 심장이 쫄깃해 질 정도로 아슬아슬하게 이기고 타격이 침체된 날은 아예 티비를 꺼버릴 만큼 대패하고야 맙니다. 지난 일요일 기아와의 홈경기에서 4대 0으로 이기고 있을때 비가 와 우천취소 경기가 되었는데 중계화면을 통해 놀리던 꽃범호, 이범호 선수의 장난기 가득한 얼굴이 자꾸만 떠오릅니다. 1승이 아쉬운데 이기고 있는 경기에 비가 온다니, 참 하늘도 무심합니다. 최근 롯데는 마운드의 침체로 1점이라도 더 뽑는 공격력의 강화를 위해 3루 이대호라는 강수를 쓰고 있습니다. 물론.. 더보기
[오늘의 프로야구] <6월8일> 이기고 있어도 불안한 똥줄야구 롯데 자이언츠 [ 지난 일요일 연패를 끊은 뒤 3연승 뒤 NC와의 시리즈 3차전에서 힘겹게 역전을 했지만 필승조로 올라온 진명호 선수의 부진으로 재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박빙의 승부에서도 하위팀을 상대로 불펜진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6월8일 기아와의 경기에서 다시 한번 NC때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NC와의 경기에도 1,2차전 모두 이기긴 했지만 큰 점수차에서 선발이 제몫을 다하고 내려간 뒤 올라온 불펜들에 의해 가슴 졸이는 쫄기한 반전있는 롯데 시네마를 연출할 뻔 했는데 이번 기와와의 경기도 마찬가지로 7점차라는 큰 점수차에서 불펜이 가동되고 안타, 볼넷, 폭투 등 아주 종류 별로 모듬을 선사해 보는 사람 간담을 서늘하게 하네요. 여름이 다가와서 그런지 벌써 롯데 납랑특집이 시작되려 합니다. 『결기 결과 및 .. 더보기
[오늘의 프로야구] <6월6일> 만루홈런의 주인공 롯데 3루수 한동희 한동희 선수의 응원가 입니다. 롯데 자이언츠의 2018시즌에는 3명의 루키 선수가 있습니다. 투수 윤성빈, 포수 나종덕, 3루수 한동희 선수인데 윤성빈 선수가 4월 7일 첫승을 올렸고 나종덕 선수가 5월 31일에 첫 홈런을, 그리고 한동희 선수가 세 선수중 가장 마지막인 6월1일에 자축 생일 축하 첫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지금 현재로는 윤성빈 선수는 신인왕 후보에서 조금 밀리는 느낌이 있고 나종덕과 한동희 선수는 앞서 나가진 못해도 기회는 엿보고 있는거 같은데 이 중 한동희 선수가 오늘 있었던 6월6일 현충일 경기에서 만루홈런 즉, 그랜드슬램을 쏴 올렸습니다. 오늘 이대호 선수가 선발 중 유일하게 안타도 없었고 나올때 마다 득점권에 주자가 있었는데 타점을 올리지 못했는데 이대호 선수처럼 되고 싶다는 .. 더보기
[오늘의 프로야구] <6월5일> 롯데경기 오늘은 아섭 데이, 살아나라 조핑크! 5월 중순부터 2번째 시련을 겪고 있는 롯데는 오,명,락이 무너지며 다 잡은 경기도 경기 후반에 역전패를 빈번히 당하는 등 흐름이 좋지 못합니다. 연패를 끊는다 싶으면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고 바로 다음 경기부터 다시 연패의 늪으로 빠지는 롯데 자이언츠, 주말 마지막경기의 승리로 다시 연패에서 벗어난 롯데의 주중 경기는 같은 경남지구에 있는 Nc로 9위와 10위간 최하위권 경기입니다. 야구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알겠지만 Nc가 김경문 감독의 사퇴 및 감독교체와 넥센발 후폭풍 등으로 내홍을 겪고 있는 이때 승수를 쌓아야 할텐데 5월 말에 있었던 넥센과의 경기때에도 스윕패를 당했는데 당시 넥센도 조상우, 박동원의 성폭행 관련 이슈와 현금 트레이드, 주전 선수 부상 등으로 힘든시기에 롯데와 맞붙었지만 잡을 수.. 더보기
[오늘의 프로야구] <5월19일> 만루홈런 2방, 두산전 연패를 끊은 롯데 살아나기 시작한 롯데에게도 아직 한가지 풀어야 할 숙제가 있습니다. 두산전 4전 전패, 올해 롯데가 두산에게 거두고 있는 성적으로 그동안 두산을 만나면 5할 승률을 하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두산이 우승을 하던 때에도 다른 팀들은 모두 두산과의 상대전적이 5할이 안됐을 때도 유독 한팀, 롯데만큼은 두산을 상대로 5할에 +1승 혹은 2승을 할만큼 두산만 만나면 재미있는 경기를 펼치는 롯데였는데 올해는 상대시 힘을 쓰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승 15패를 하던 재작년의 NC전을 보는 듯한 갑갑함을 5번째 맞대결에서 떨쳐내고 4위를 사수 할 수 있을지 전날 경기를 참패하며 선수단이 주눅들진 않았을지 걱정이 되는 경기였습니다. 『경기 결과 및 기록』 오늘의 선발 매치업은 롯데는 김원중 .. 더보기
[오늘의 프로야구] <5월17일> 롯데는 5연승, 레일리는 시즌 2승 처참한 시즌 초반을 보낸 롯데는 이 후 매 시리즈를 위닝시리즈로 장식을 하며 승패의 마진을 줄여 나갔습니다. 연승도 없지만 연패도 없는 팀이 바로 롯데 자이언츠였는데 최근 4연승을 달리며 처음으로 연승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4연승 뒤 우천으로 인해 최근 컨디션이 좋지 못한 이대호 선수와 불펜진에게 하루 꿀맛같은 휴식이 주어졌으며 5연승을 위해 다시 만난 낙동강 더비팀 NC다이노스입니다. 우천으로 인해 최근 상승세인 롯데가 좋은 흐름을 잃고 최근 하향세에 전날 연장 끝내기 패배를 당한 NC가 기력을 회복 할 수 있어 NC에게 유리한 우천취소라는 예상이 많이 있었는데 과연 흐름을 탄 롯데의 거침없는 질주일까요? 전날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막바지에 자멸한 NC의 반격일까요? 계속해서 흩날리는 비로인해 경기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