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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오늘의 프로야구] <8월14일> 뒤쳐지지 않게 꾸역꾸역 버티는 롯데 자이언츠 오늘은 휴무일이다 보니 하루종일 딩굴다 이제야 어제경기를 포스팅하네요. 지금 사직에는 비가 간간히 와서 잠시 경기가 지연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집에 스포츠 채널이 딱 1개 나오는데 마침 그 채널에서 오늘 롯데와 한화의 사직경기를 방송해주네요 ㅎㅎ DTD라는 단어를 만든 DTD의 원조 LG의 후반기 추락과 우리만의 리그가 될번 했던 삼성, 넥센, 기아, 롯데가 후반기 살아나며 넥센이 LG의 자리를 차지하고 5위 LG부터 8위 롯데까지 1.5경기차 이내에 몰려있는 형태입니다. 앞으론 아시안게임 브레이크까지 2경기가 남았는데 남은 2경기의 결과에 따라 5위 롯데, 8위 LG까지 가능한 대진표입니다. 남은 두경기 전승하고 아시안게임 잘 쉬고와서 마지막 대폭발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TV를 보니 이제 방수포를 .. 더보기
[오늘의 프로야구] <8월12일> 두산전 힘겨운 1승을 거둔 롯데 자이언츠 뭐 롯데의 경기를 보다 보면 욕이 목구멍까지 올라온다거나 내 짜증을 이기지 못해 티비 채널을 돌리는 일따위는 비일비재합니다. 그려려니 하고 이것이 롯데팬의 숙명이다라고 생각을 하지만 이기는팀에 대한 부러움과 갈망이 큰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런의미로 곰을 응원하는 분들은 정말 부럽습니다. 지고 있어도 질거 같지 않고 가끔 질때도 있지만 이기는 경기 재미있는 경기를 볼 수 있다는게.. 우리도 간~~혹 그런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이 땀을 쥐게하는 졸전들이 많아 가끔은 눈뜨고 보기 민망하기도 하네요. 어제 경기도 그런 의미로 두산이 매우 부러울뻔 했던 경기이기도 합니다. 10점차 리드도 불안한 거인군단. 그나마 이겼으니 오늘 이렇게 어제 있었던 경기에 대해 포스팅을 하고 있는 거겠죠. 『경기 결과 및 기록』 1위.. 더보기
[오늘의 프로야구] <8월9일> 안중열 만루홈런, 7위 도약 롯데자이언츠 확실히 후반기 들어 롯데의 안방마님이 안중열로 교체 된 뒤 쉬어가는 타순이 없어진 듯 합니다. 커리어하이를 찍은 신본기, 기복은 있지만 한방씩 터트려 주는 번즈, 그래로 제 할 몫은 해주는 문규현, 거기에 필요할때마다 한타 하나씩 날려주는 안중열까지.. 안중열, 김준태, 나종덕, 나원탁까지 20대 초반의 포수들이 많은 롯데에 10년지기 안방마님은 누가 차지 할 것인지 올해볻 내년이 더 기대되는 포수자원들입니다. 롯데 경기를 보면 볼질이 좀 많은 편인데 유독 한분, 이분의 경기는 이기고 지고를 떠나 정말 볼맛이 납니다. 바로 오늘 선발로 등판한 노경은 선수인데 타자를 아웃시키기 위해서는 유인구도 좋지만 스트라이크존으로 집어 넣어야 맞춰잡든 삼진을 잡든 투구수가 줄어들고 어차피 안타 맞아봐야 10명 중 3명.. 더보기
[오늘의 프로야구] <8월8일> LG천적, 롯데 레일리의 8승 모든 스포츠가 다 그렇지만 야구에도 천적관계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팀끼리의 천적도 있지만 선수별 천적도 있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선수라도 모든 팀, 모든 선수에게 다 강한 것이 아니라 꼭 1~2명 정도에게는 약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요. 롯데 자이언츠의 선발투수인 브룩스 레일리 선수는 유독 LG만 만나면 없던 힘까지 내는 타입입니다. LG는 올해 두산에 전패, 레일리만 만나면 힘을 못쓰는 형국이라 천적이 확실하네요. 레일리는 2017년도에 LG를 상대로 2점대 방어율을 기록했고 올해도 LG를 상대로 1점대 방어율로 잘 던지고 있는데 2015년 롯데에 입단하 뒤 LG를 상대로 16경기 6승 1패.. 아니 오늘 이겼으니 상대전적이 17경기 7승 1패이며 이 1패도 올해 6월에 7이닝 2실점을 했지만 타선.. 더보기
[오늘의 프로야구] <8월7일> 불씨는 살아있다. 손승락의 통산 250세이브 퇴근하고 집에 도착해 TV를 켰는데 1:0으로 이기고 있네요. 그리고 2:0이 되더니 밥먹는 사이 동점을 허용하더군요. 오늘도 선발투수 원중이는 롤러커스트를 탈려나.. 했는데 잘 막아냈네요. 오늘 1점차 쫄깃한 승부에서 손데의 마무리 투수인 손승락 선수가 등판해 세이브를 거둬 개인통산 250세이브라는 금자탑을 세웠습니다. 돌부처 오승환 선수와 락앤락 손승락 선수는 82년생 동갑내기인데 오승환 선수가 현재 399세이브로 한.미.일 통산 400세이브까지 1개 남겨둔것에 비해 손승락 선수는 250세이브로 격차가 꾀 많이 납니다. 82년생들이 고졸로 프로에 오면 01년에 입단이지만 두 선수 모두 대학까지 졸업한 뒤 프로에 입단을해 05년에 프로에 입단을 했지만 차이점이 있다면 손승락 선수는 초기에 선발투수로 뛰.. 더보기
[오늘의 프로야구] <8월4일> 2연전 시작, 삼정전 연패를 탈출한 롯데 자이언츠 이제부터 각 팀들은 2연전이 시작됩니다. 특히나 이동거리가 긴 롯데의 경우에는 2연전이 불리한데 한 지역에 3일을 머물고 이동하는 것과 2일을 머물로 이동하는것, 그리고 일주일에 2번 이동하는 것과 일주일에 3번 이동하는 것의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요즘처럼 밤낮할거 없이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이런 날씨엔 체력적으로 많이 힘이 들거 같네요. 1982년 프로야구가 출범한 후 지금까지 이름이 바뀌지 않은 구단은 딱 2곳 있습니다. 바로 부산 롯데와 대구 삼성인데 특히 지금은 중 하위권을 전전하고 있지만 삼성의 경우 왕조라고 할만큼 10년 전만해도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던 팀입니다. 지금의 두산 모습 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양팀다 오래된 팀들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삼성이 가장 많은 팀 승리를 기록한 .. 더보기
[오늘의 프로야구] <8월2일> 스윕패 위기에서 벗어난 롯데 자이언츠 어제 제일 재미있었던 경기는 한화와 KT의 경기였는데 KT가 연속된 수비 실책 및 깔끔하지 못한 플레이로 경기를 끝내지 못했고 9회말 2아웃에 정근우 선수에게 끝내기 역전 홈런을 맞았죠. 특히나 이날 경기는 황재균 선수의 플레이에 많은 아쉬움이 남은 경기였네요. 하지만 롯빠는 어쩔 수 없는지 오늘도 롯데 경기만 포스팅합니다 ㅋ 넥센전 스윕승을 달성하고 후반기 대반격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나 싶었는데 바로 윗 등수인 기아와의 3연전에서 1,2차전 패하며 스윕패의 위기와 더불어 하위권으로 처진 위험이었는데 겨우 겨우 스윕패는 면했네요. 솔직히 1차전에 김원중 선수때는 워낙 기복이 롤러코스터라 크게 희망을 걸지는 않았는데 2차전 박세웅 선수의 패배는 충격이 좀 있었네요. 최근 살아나고 있었고 상대선발도 임창용 .. 더보기
[오늘의 프로야구] <7월29일> 시즌 2번째 스윕승에 성공한 롯데 자이언츠 올해는 후반기가 시작해도 후반기 초반에 연패를 하는 등 작년과는 다르게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았는데 아직은 조금 불안하지만 워낙 안좋은 모습을 많이 봐왔던터라 그떄에 비하면 조금은 좋아진 선발진과 선취점을 먼저 내줘도 따라갈 힘이 붙은 타선의 조합으로 4연승이자 시즌 2번째 스윕승에 성공한 롯데 자이언츠입니다. 추신수의 연속출루 만큼 50연승을 할 수는 없겠지만 지금의 컨디션과 감각을 잘 유지해서 5위 삼성과 3게임 차이까지 좁혔는데 막판 대 역전극을 펼쳐보길 기대합니다. 삼성도 얼마전까지는 롯데보다 아래있었는데 지금 5위이니 롯데 또한 못할 이유가 없을듯 합니다. 내일부터 7위 기아와의 7,8위간 대결이니 주중 경기 결과에 따라 7위 혹은 6위까지도 넘볼 수 있는 위치까지 올라섰습니다. 『경기 결과 .. 더보기
[오늘의 프로야구] <7월28일> 3연승의 중심에선 롯데 민병헌 넷센과 롯데의 고척경기에서는 롯데 선수들의 빠른 발의 도움을 받기도 했는데 확실히 이제롯데에서도 그린라이트를 줄만한 선수들이 많이보입니다. 주전선수로는 외야 3인방인 손아섭, 전준우, 민병헌 선수, 내야에는 번즈 선수, 그리고 교체요원인 사직마 나경민 선수까지 도루를 감행 할 수 있고 작은 실수에도 한베이스를 더 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발빠른 선수들이 포진해 있습니다. 거기다 손아섭, 민병헌, 전준우, 번즈 선수들은 시즌 15개 내외의 홈런까지 생산할 수 있는 중장거리형 선수들이죠. 『경기 결과 및 기록』 오늘 양팀의 선발투수는 모두 외인투수들이었는데 롯데는 연승을 이어갈 선수르 명왕 레일리를 넥센은 잠시 떠났다 되돌아왔으며 롯데전에 강한 면모를 보여왔던 에릭 해커선수였습니다. 해커 선수는 롯데전에 강.. 더보기
[오늘의 프로야구] <7월27일> 간만에 연승.. 이대로 쭉~ 얼마만에 보는 롯데의 연승인지 모르겠습니다. 비록 2연승이긴 하지만 연패 후 1승을 기록하던 모습만 보다 연승을 하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작년 시즌이 끝나고 영원할 것만 같았던 강풍기 강민호 선수가 삼성으로 FA 이적하고 시즌초반 롯데의 안방마님은 무주공산이었는데 가장먼저 부름을 받았던 것이 나나랜드라고 불리는 나원탁, 나종덕로 나원탁 선수는 강민호의 반대급부로 삼성에서 받아온 선수입니다. 나원탁 선수가 개막전 선발 마스크를 썼지만 많이 긴장을 했는지 많은 실수를 연발했고 결국 나종덕, 김사훈 포수 체제로 변하게 됩니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타격이 약했기에 하위타순의 고민이 되기도 했는데 올스타전을 전후로해서 나종덕, 안중열 체제로 다시한번 변화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롯데의 선발 마스크는 .. 더보기